네, 밤새 틀어도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이 거리와 습도는 말씀하셔서, 실제로 틀어 보면 차이가 나는 부분만 덧붙일게요.
1. 놓는 높이: 바닥보다 협탁이나 의자 위처럼 허리 높이 이상에 두세요. 바닥에 두면 습기가 바닥에만 깔려서 정작 얼굴 쪽 공기는 그대로 건조한 경우가 많아요.
2. 가습기 종류: 초음파식에 수돗물을 넣으면 가구에 하얀 가루가 앉을 수 있고, 가열식은 물이 뜨거워서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자리를 잡아야 해요. 어느 쪽이든 물은 매일 갈아 주는 게 기본입니다.
3. 결로 확인: 아침에 창문이나 벽 모서리에 물방울이 맺히면 습도가 너무 높다는 신호예요. 이때는 세기를 줄이거나 방문을 살짝 열어 두세요.
그리고 가습기를 틀었는데도 목이 계속 아프다면 자는 동안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코 상태를 한 번 봐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