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생명과학 DNA 전사과정 궁금한거요구르트

제가 생명과학 바이러스 배우면서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

일단 핵산 ( RNA , DNA ) 의 기본단위체는 이고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기본 단위체로 이루어져 있고요 (아미노기 NH2 , 카복실기랑 COOH 곁사슬로 이루어져 있음)

이제 세포 핵속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해 RNA를 만드는데 ,

RNA의 개의 염기중에서 3개의 염기가 결합하면 코돈이란게 되는데

이제 이 코돈이 아미노산이 된다는데 어떻게 된다는거에요?

정리해서 염기가 어떻게 아미노산으로 된눈거에요?

제발제발알려주세요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헷갈리기 쉬운데 핵심은 염기 3개가 직접 아미노산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염기 3개가 어떤 아미노산을 붙일지 알려주는 부호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먼저 핵 속 디엔에이의 정보가 전사되어 RNA가 만들어집니다 이 RNA 중 단백질 합성에 쓰이는 것이 메신저 RNA입니다 이 메신저 RNA에는 염기가 차례대로 적혀 있고 이 염기 3개씩을 1묶음으로 읽은 것이 코돈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코돈은 메싸이오닌 어떤 코돈은 류신 이런 식으로 각각 특정 아미노산을 뜻합니다 즉 코돈은 아미노산 그 자체가 아니라 아미노산 이름표 같은 것입니다

    그다음 리보솜이 메신저 RNA를 3개씩 읽습니다 그러면 전달 RNA가 들어와서 그 코돈에 맞는 아미노산을 가져옵니다 전달 RNA에는 코돈과 짝이 맞는 반코돈이 있어서 맞는 자리로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디엔에이 정보가 전사되어 메신저 RNA가 되고 리보솜이 코돈을 읽고 전달 RNA가 맞는 아미노산을 가져와 하나씩 연결합니다 그래서 염기가 아미노산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염기 배열이 아미노산의 순서를 정해 단백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 줄로 말하면 염기 3개는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암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DNA의 염기서열이 전사되어서 mRNA가 되고,

    리보솜에서 3염기 단위인 코돈이 특정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유전 암호표에 따라서 번역되며

    tRNA가 해당 아미노산을 운반해서 연결합니다.

    예를들어서 AUG 코돈은 메티오닌을 지정하고,

    서로다른 코돈-아미노산 대응 규칙은

    유전암호로 정의되어서 단백질 서열이 결정됩니다.

    감사합니다.

  • DNA의 염기 서열이 아미노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세포질에 있는 리보솜에서 번역이라는 단계를 통해 일어납니다. 핵에서 전사된 messenger RNA의 코돈은 리보솜과 결합하며, 이때 transfer RNA가 각 코돈에 대응하는 특정 아미노산을 운반해 옵니다. transfer RNA는 코돈과 상보적으로 결합하는 안티코돈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아미노산을 순서대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리보솜은 이렇게 운반된 아미노산들을 펩타이드 결합으로 연결하여 긴 사슬 형태의 단백질을 합성합니다. 즉 염기 서열 정보가 직접 물질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transfer RNA라는 매개체가 암호를 해석하여 물리적인 아미노산 배열로 바꾸는 원리입니다.

  • 염기 3개가 모인 코돈은 직접 아미노산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설계도' 역할을 합니다.

    세포질에는 tRNA라는 통역사 겸 배달부가 있어 염기 정보를 읽습니다.

    tRNA의 한쪽 끝은 특정 코돈과 결합하는 안티코돈 구조를 가지는데, tRNA의 반대쪽 끝에는 그 코돈에 딱 맞는 특정 아미노산이 붙어 있습니다. 그럼 단백질 공장인 리보솜이 mRNA의 코돈을 하나씩 읽으며 지나가고 이때 코돈에 맞는 tRNA들이 순서대로 찾아와 자신의 아미노산을 내려놓습니다.

    리보솜은 이 아미노산들을 하나하나 펩타이드 결합으로 연결하는 것이죠.

    즉, 염기 서열은 아미노산을 어떤 순서로 줄 세울지 결정하는 명령어인 셈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방식을 통해 염기 정보가 아미노산 물질로 구성된 단백질로 완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