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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4

우리나라에 오는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유소유 뒤로도 유소유입니다.

여름과 가을철말 되면 우리나라에 태풍이 다가오는데 이 태풍의 이름 또한 다양하더군요.

이런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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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꽃다운후루티292
    꽃다운후루티29223.05.24

    안녕하세요. 꽃다운후루티292입니다.


    2000년부터 아시아태풍위원회에 가입한 14개 국가에서는

    10개씩 태풍 이름을 제추뢔 사용하고있습니다.


    총 140개의 이름이 28개씩 5조로 구성하여 순차적으로 태풍의

    이름으로 쓰이고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나라마다 이름을 내고서 순서대로 채택 되요 관련이 없는 나라여도 순서가 오면 그 이름으로 가죠


  • 안녕하세요. 참신한비오리241입니다.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는데, 예를 들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또는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태풍 예보를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때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까지는 태풍 이름이 여성이었다가 이후부터는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였다.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 이름은 1999년까지 괌에 위치한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태풍 이름을 서양식에서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될 것이다. <태풍이름의 의미>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수달’,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나비’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했고, 북한에서도 ‘기러기’ 등 10개의 이름을 제출했으므로 한글 이름의 태풍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