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한 사례가 있나요?
돼지의 심장이 인간의 심장과 가장 유사하게 생겼다고 들었고
사람에게 이식을 했다는 사례가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그러면 다른 동물들의 장기나 다른 부위가 사람에게 이식되었던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돼지는 심장뿐만아니라 다른 모든 장기들이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유전자를 띄고 있으며 동물원성감염병의 위험이 낮는 등 가장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돼지를 형질전환시켜 사람에게 이식시 면역거부반응이 없도록 만들어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종장기이식은 2021년 12월 미국 메릴랜드대학 연구팀에 의해 돼지심장의 이식이 있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또한 돼지의 신장을 원위치에 달은 것은 아니고 허벅지 혈관에 이식하는 것 뿐이었지만 다소 기능적인 가능성을 보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2025년에는 미국 50대 여성이 유전자교정돼지의 신장을 이식받고 150일간 기능을 유지한 사례가 있지만 결국 면역거부반응으로 인하여 떼어냈다고 합니다.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이 수술결과로 인하여 향후 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6명 이상이 임상시험 예정이라고 합니다.
늦지만 점차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좋은 기술이 나올 것이라 보여집니다.
네, 실제 임상 사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최근의 사례로는 유전자 편집된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한 경우가 있는데,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시도된 두 건의 돼지 심장 이식 수술입니다.
물론 돼지 심장 외에도 다양한 동물의 장기나 조직을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1900년대 초 침팬지 등과 같은 다른 영장류의 신장이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당시의 의학 기술로는 면역 거부 반응 등으로 실패했었습니다.
다만, 돼지는 장기 크기나 생리학적 특성이 인간과 유사한 점이 많아 이종 이식 연구에 주로 활용되어 왔는데, 말씀하신 심장 이외에 신장이나 간, 취도, 심장 막판, 간막, 피부 등의 이식도 연구 중이며 또 시도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이종이식이라는 단어로 불리고, 사례가 질제로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돼지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한사례도있습니다.
돼지의 심장이나 신장, 췌장들의 여러장기가 인간의 장기와 유사하기때문에
이러한 이식테스트를 실험적으로 진행한바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조작돼지를 이용해서 면역거부반응을 줄인 돼지장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과거에는 동물과동물간의 이식을통해 이식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활동들도있었습니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한 사례는 과거부터 존재했습니다. 1984년에는 아기에게 개코원숭이의 심장을 이식한 사례가 있었으나 20일 정도 생존했습니다. 최근에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하여 돼지의 심장, 신장 등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