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공상과학
기황 이황 이렇게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된거 애들도 많이 놀랐을거아요?
이 뜻이 정확히 뭔 뜻이고 애들한테 하는 얘기인데 정확히 무슨 말이고 이런 말 아이들이 큰 일 작은 일로 집에 일을 벌였을 때 이 말은 왜 하는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 그 말은 아마 "기가 막히고 황당하다" 라는 말을 지역 사투리로 짧게 말하던 게 그대로 굳은 말 같아요!
정확히는 "기가 황당하다" 줄여서 "기황이야" 이렇게 쓰는 거예요. 그래서 "기황 이황" 이라고 하는 건 그냥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다, 말도 안 된다" 라는 뜻이에요. 본의 아니게 일이 이렇게 됐다 싶을 때 "아 진짜 기황이네~" 이렇게 쓰는 거죠.
아이들한테 "기황 이황이야!" 라고 하는 건, "너 지금 한 행동이 정말 어이없고 황당해" 라는 뜻으로 쓰는 거예요. 큰 일이나 작은 일을 저질렀을 때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니, 정말 말도 안 돼!" 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이 말을 들으면 "내가 잘못했다는 건 알겠는데, 엄마 아빠가 정말 화가 나신 것 같아 무섭다" 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그냥 황당하다는 감정만 전달하기보다, "그러면 안 되는 이유는 이거야" 라고 이유를 함께 설명해주시면 아이가 더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기왕이면, 이왕이면의 발음인 것 같습니다. 이미 일어난일, 지나간 일을 뜻합니다.
이미 사고가 난 상태에서는 아무리 혼을 내고 시간을 되돌릴 수 없죠. 기왕/이왕 이렇게 된거 라는 말은 이미 지나간 일을 자책하거나 서로 비난 하는데 에너지를 쓰지 말고 수습에 집중하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기왕 . 이왕.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된 거
라는 말의 의미는
의도치 않게 일어난 일 이니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이러한 부분의 말을 전달하기 위함이 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표현은 아마 기왕 이렇게 된 거/이왕 이렇게 된 거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본의 아니게 일이 벌어졌으니,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하자는 의미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실수나 사건 등을 통해 아이들이 놀랐을 테니 너무 나무라기보다 상황을 수습하고 해결하자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라는 말은 이미 일이 벌어졌으니 지나간 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받아들이자는 뜻입니다. 아이가 실수하거나 일을 크게 벌였을때는 아이도 놀라고 당황했을 거라는 의미로 쓰기도 합니다. 다만 아이를 탓하기보다 상황을 함꼐 수습하자는 뜻으로 전달하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 기황 이황은 정확한 표현이 불분명하지만, 문맥상 '기왕 이왕'을 잘못 들으신 것일 수 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는 이미 일이 벌어졌으니 그 상황을 받아들이자는 뜻입니다. 본의 아니게 는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이 본의 아니게 잘못이나 사고를 쳤을 때 일단 아이들을 혼내려고 하는 대처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 같아요. 일단 아이들도 의도를 가지고 사고를 친 것이 아닌 만큼 그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에
목적을 두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기황 이황이 아니라 기왕, 이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타가 많이 섞여 있어서 정리해보면 기왕은 이미 지나간 일, 이미 벌어진 일을 말하는 거고 본의 아니게는 내 뜻과는 다르게 실수로 또는 우연히 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파지 아이가 일부로 그런 것도 아닌데 아이가 더 놀라지 않았겠어요? 라고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