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치본드/버거노믹 유래가 궁금해요
음식과 관련된 경제용어가 배울수록 재미있고
경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 두 가지 용어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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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김치본드라는 용어는 한국의 아이콘인 '김치'와 채권의 영어 표현인 '본드(bond)'를 조합한 것이며 버거노믹은 빅맥지수라고도 하며 이는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피기 위해 각국의 맥도널드 빅맥 햄버거 현지 통화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가격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김치본드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채권을 뜻하는 영어 '본드'가 결합된 단어로, 김치본드는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지난 2006년 한국시장에서 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시초입니다.
버거노믹은 빅맥지수를 의미하며, 1986년 9월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