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가축분퇴비를 작물이 다 자란후에 웃거름으로 줘도 되는건가요

전에 질문을 드렸었는데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워 다시 질문드립니다

고추 부추같은 작물이 다 자란후에 완숙 가축분퇴비를 웃거름으로 작물위에 뿌려놔도 되는건지 정확히 알고싶습니다ㅠㅠ

된다는분도 계시고 안된다는분도 계셔서요

밑작업은 잘알고있는데요

작물이 다 자란후에 웃거름용으로 완숙 가축분퇴비를 뿌려놔도 되는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느곳에 질문드려야할지 몰라서 이곳에 올립니다고맙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물이 다 자란 후에 완숙 가축분퇴비를 웃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주의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완숙 가축분퇴비는 양분을 천천히 방출하므로 작물의 생육 후기에 시용하면 작물이 그 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시용은 지양해야 하며, 특히 열매 작물의 경우 과다한 질소 공급으로 인해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축분퇴비의 숙성 정도와 토양 환경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작물의 수확 시기와 토양 조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시용한다면 웃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아주심기가 끝난 고추의 경우에는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정식일 기준으로 25~30일 정도 지나면 3회 정도 웃거름을 준다고 합니다. 고추는 천근성 작물로,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않고 지표면 근처에서 자라는데요, 따라서 보통 비료를 헛골에 뿌리는데 비료의 10% 정도만 흡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예고형비료는 고추 뿌리 근처에 시비할 수 있어 영양분이 고추에 잘 흡수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