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한번씩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데 정상인가요?

나이
4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한번씩 눈앞에 지렁이같은 것이 떠다니는것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조금 있으면 없으지기도 합니다. 피곤하면 생기는 건가요? 혹시 수술을 해야하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박기섭 안과 전문의
    박기섭 안과 전문의
    건양대병원

    안녕하세요.

    비문증증상입니다.

    비문증은 유리체의 노화로인한 혼탁이나 시세포들이 돌아다니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서서히 적응을 하면됩니다.

    갑자기 증가하거나 시력이떨어지면 추가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작성자분의 증상은 비문증으로 생각되며 증상이 간혹 있다가 없어지면 괜찮지만 지속될 경우 망막박리 등의 이상이 있지 않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기 증상은 비문증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에 따른 변화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병적 원인이 있을수도 있기에 갑자기 발생하셨다면 안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을 봤을때 비문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비문증의 경우 후유리체 박리 등이 동반될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은 비문증 증상으로 보입니다. 비문증은 안구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에 미세한 불순물 같은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것으로, 비문증 증상만으로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치료가 없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망막박리와 같은 안구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눈에 보이는 검은 잔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시야에 잔상이 떠다니는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 출혈이 후유리체 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눈알안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이 자각되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노화 과정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릴게요.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답변에 적극적으로 좋아요와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욱 좋은 답변이 아하 플랫폼에 순환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비문증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원인이 여러가지 가능성이있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드문 원인중 하나인 망막박리가 아닌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망막박리인 경우에 시간이 지나서 황반쪽에 박리가 일어나면 시력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안과 방문하셔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앞에 검은 실이 떠다닌다고 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여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문증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깁니다. 하지만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하는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시간적, 정신적으로 손해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안과 의사의 검진을 통해 그 현상이 단순한 비문증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에 여러 달 동안 변화가 없다면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갑자기 검은 실 같은 것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눈앞에 무언가가 가려지는 듯한 증상이 느껴지면, 병적인 비문증(망막 박리에 의한)으로 진행하는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안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한 비문증일지라도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 의해 발생하는 기계적 충격파를 이용해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 속에는 충격파로 없앨 부유물뿐만 아니라 연약하고도 매우 중요한 망막과 유리체 등이 있습니다. 이 충격파가 전달되어 망막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부유물이 깨지면서 그 숫자가 더 늘어나 결과적으로 불편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유물의 크기와 밀도가 크며 시축을 가로막으면, 수술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또한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한 비문증은 질환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합병증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눈에 찌꺼기가 떠 다니느 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며 비문증은 눈의 모양을 유지해주는

    모양체가 있는데 이 모양체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액체는 시간이 지나도 교환이

    되지 않고 영구적이어서 안쪽에 나이가 들면서 노폐물이 생성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찌꺼기가 실재로 눈에 보이지만 제거가 가능하지는 않고 무리하게 수술을 권하지는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가 후유리체 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 강 내에 떠다니 것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수술은 합병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적응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 속은 유리체라고 하는 무색투명한 젤리모양의 조직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유리체가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보는데 제한이 생기지 않지만,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가지 안과질환에 의해서 유리체가 혼탁해지면 눈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를 비문증이라고 하며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으로 이 자체가 질환은 아닙니다. 작은 벌레모양이나 실과 같은 아지랑이. 점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떠다니는 물체의 수가 많아지거나 커지는 경우, 번개가 치는 것 같이 보이거나 느껴지는 경우

    2) 어느 방향에서든지 커튼이 드리워지는 것 같은 증상, 시력의 이상, 반짝거림이나 침침함이 생기는 경우

    3) 비문증과 함께 안구 통증이나 충혈, 시력저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비문증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제나 식이요법은 아직 특별히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