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할 때 소화제 먹어도 되나요???
설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총 3~4회 정도 한거 같은데 속이 불편해서 그런데 가모시드 나 레보프라미드 같은 소화제를 먹어도 되는 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설사가 있을 때 소화제 복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가모시드나 레보프라미드 같은 소화제는 위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증상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사에는 지사제나 정장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만약 설사가 계속되거나 복통, 발열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진료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약물 복용 및 관리법을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가벼운 바이러스성 장염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가모시드나 레보프라미드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약인데 구역질이 있다면 먹어볼 수 있겠지만 설사를 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위장관 운동이 촉진되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smectite 제제의 독소를 흡착하고 배출해줄 약이 더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설사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음식 알레르기 또는 스트레스와 같은 일시적인 요인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제는 위장 운동을 돕거나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설사는 체내에서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과정일 수 있고, 이런 상황에서 소화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모시드나 레보프라미드 같은 소화제는 보통 소화불량이나 위장관 운동 이상 시 사용되는데, 설사 상황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설사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며, 이 과정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 특히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출혈이나 탈수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문자분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