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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파카117
유능한파카117

안정시 심박수 90정상인가요???

나이
21
성별
여성
기저질환
빈혈

독감걸리고 몸이 약해진 이후로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려서

응급실에서 심전도와 혈액검사, x-ray 검사 했었는데 정상이고 심근염일 확률도 없다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몸이 약해진 이후로 등을 대면 두근거림이 느껴지고 휴식시 심박수가 85~95를 왔다갔다 하고, 어쩔 땐 누워도 100까지 올라갑니다.

잘 때는 심박수가 70대인 것 같습니다.숨이차거나 어지러운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심장이 쿵내려 앉거나 불규칙한 느낌은 아닙니다

단순히 면역력 저하로 인한 증상일까요?

심장내과에 가서 심장초음파와같이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 봐야할까요? 부정맥일 가능성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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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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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으로 소위 정상 범위라고 보는 심장박동수는 분당 60회에서 100회 사이입니다. 휴식 시에 심장박동수가 85-95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을 통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내릴 근거는 없습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심장내과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 보아서 순환기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파악해보고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별다른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높아 보이는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안정기의 심박수가 100을 넘어간다면 빈맥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다만 자세 변화나 컨디션, 수분 섭취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심박수는 변할 수 있으므로 일관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심장내과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독감 후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가슴 두근거림과 심박수 변화가 발생하는 것은 면역력 저하나 스트레스, 체력 회복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심전도, 혈액 검사, X-ray에서 정상이라고 나왔고, 심근염 가능성도 낮다고 하셨으므로 심장 자체에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심박수가 85~95로 올라가고, 특히 휴식 중에도 100까지 상승하는 경우에는 부정맥, 또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은 심장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면역력의 저하로 인한 증상은 아닙니다

    심박동수도 다른 사람보다 약간 빠른 경향은 있지만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환자분이 두근거림을 느낀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부정맥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