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전적인 원인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양치를 하지 않는 사람에서도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즉 유전적인 원인도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식습관 중 치아에 잘 달라붙는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 충치가 훨씬 잘 생깁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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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케일링이 1년에 한번 보험이 되시니 최소한 1번정도는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1일에 보험이 재갱신되십니다. 즉, 작년 12월달에 스케일링르 하셨어도 올해 1월부터 적용이 되시니 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잇몸이 안좋거나, 치석이 자주 쌓이는것 같으시면 1년에 2~3번정도 하시는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으로 인해 시린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치석이 잇몸쪽을 덮고 있다가 제거된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시린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완화될수있고,
그렇지 않으면 시린증상을 없애는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스케일링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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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듯 합니다.
혹시 흡연을 하시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2004년 미국치과학회는 흡연이 잇몸질환, 치아손상, 만성적인 염증, 구강암 등 구강 관련 질환을 유발한다고 이미 발표한 바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2016년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자의 입안 세균 상태를 비흡연자와 비교한 결과 150종 이상의 세균성장이 현저히 증가하고, 70종의 세균성장은 현저히 감소함을 발견했습니다.
즉, 흡연이 구강 세균총의 구조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충치를 촉진하는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0%가량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금연한 지 10년이 넘은 사람의 구강 세균총 상태는 비흡연자와 유사한 정도로 보고되었습니다.
흡연은 구강 세균총의 구조에 영향을 끼쳐 흡연과 관련된 발암물질에 대한 방어력을 악화시키고, 여러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해 구취와 충치의 원인이 되며, 치아변색을 유발하는 니코틴은 치석 발생을 자극해 충치균이 쉽게 번식하게 합니다.
또한, 흡연으로 유입되는 각종 화학물질은 잇몸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잇몸질환(치주질환)과 충치를 자극합니다.
그러므로 흡연 후에는 양치를 하는 게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예방법은 칫솔질입니다.
치아의 표면에는 지속적으로 세균의 막이 형성되는데 이를 매일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단순히 횟수보다는 정확하고 꼼꼼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치아에 달라붙거나 당분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고 섭취하더라도 바로 칫솔질을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유, 멸치, 치즈, 과일, 채소, 등 푸른 생선 등이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이며 과자, 탄수화물, 청량음료, 요구르트 등은 치아건강에 해로운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2) 집과 학교에서는 칫솔질을 시행하고, 치과에 방문해서는 불소를 이용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는 치아우식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로서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일상에서 사용하거나 3~6개월 간격으로 치과방문 후 불소도포를 받음으로써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유치나 영구치의 어금니 표면은 가느다란 홈과 다수의 구멍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이러한 공간으로 음식물 잔사들이 들어가면 관리가 어려워지고 세균번식에 취약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플라스틱 계통의 복합레진(실란트)이라는 재료로 홈을 미리 막아주어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하지만 위의 예방법으로도 충치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3개월마다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하여 주기적인 불소도포, 실란트 상태확인, 식이상담, 구강관리 교육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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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천적으로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아 구조가 선천적으로 형성 부전이 있어 충치가 생기기 쉬운 치아, 치아에 깊고 좁은 홈이 많아 이물질이 잘 끼고 쉽게 빠지지 않는 치아 등 선천적인 원인으로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하더라도 충치가 쉽게 발생하는 치아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더 많이, 더 심하게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 3분 이내에 음식물 찌꺼기 등의 제거가 되지 않으면 금새 치아에 치태가 생성됩니다. 식후나 간식 후 3분 이내에 ,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치실 또한 꾸준히 사용하시면서 최소한 1년에 1회 정도 스케일링 겸 치과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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