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노란색이면 꽤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네요. 드셔도 건강에 큰 해가 되는건 아니나 식용으로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케일이 노란색으로 변하는건 엽록소가 파괴되며 숨겨져 있던 황색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생기는 노화 현상입니다. 수확 후 시간이 흐르면서 영양소,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질감이 상하지 않았더라도 몇 가지 사항을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노랗게 변한 케일은 특유 단맛은 사라지고 쓴맛이 강해져서 식감이 꽤 질겨집니다. 즙을 내시거나 쌈으로 드시기에는 부적절합니다.
2) 만일 잎 뒷면에 검은 반점이 있다거나, 줄기 부분이 미끈거리는 점액질이 느껴지면 미생물이 번식한 것이니 드시지 말고 아까우시더라도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디.
케일은 호흡 작용이 활발해 금방 시들어요. 케일은 키친타월에 감싸서 지퍼백에 밀봉해서 세워서 보관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선함이 오래 유지가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