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질염문제로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를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몇달전부터 질염걸린것같았는데 요즘들어 심각성을 느끼고 치료하려고 오늘 질염검사하러 갔음.”그“의자에 앉아서 검사하고 3-5일후에 검사결과 나온대서 질염완화약만 받고 나옴 엄마한테 말하기엔 부정적인 반응 나올것같아서 나혼자 갔다가 그래도 솔직히 말하는 게 나을것같아서 약봉지들고 산부인과 들려서 질염검사 후 질염완화약 받아 왔다고 말함.첨엔 엄마가 산부인과갔다고 하니까 안믿다가 진지하게 질염검사하러 갔다고 하니까 미쳤냐고 하심 딴 병원은 다 말하고 가면서 왜 안말하고 가냐고 “그”의자로 검사받았다고 하니까 대노하심 소변검사로 하지 왜 엄마한테 말도 안하고 그렇게 했냐고. 근데 나는 몇달전에 질염관련 검색을 몇번 해봤었음 종류를 모르면 질염 치료하기 어렵다고 함 (A종류인데/ B종류인걸알고 B종류 약을 받으면 치료약 종류가 안맞아서 약 먹어도 치료 안된다고 함) 내 상식선에서는 소변검사로는 질염 여부만 판단 가능하고 종류는 못알아낼것같아서 “그”의자로 종류 판별하는걸 수긍한건데 그렇게했다고 화내는게 이해가 안감 나도 고3이고 이제 20살되는데 말안했다고 화내는것도 그렇고 산부인과<<부터 안좋게보는것같아서 구시대적으로 보이는데 엄마가 화내는게 이해가 안감 내가 엄마를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엄마가 겁도없이 거길 왜 엄마허락도 안맡고 혼자 갔냐는데 “겁도없이”라는 표현도 이해안감 안좋은곳도 아니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네.. 산부인과에서 질염 진료를 받는 것은 내과에서 감기 진료를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흔한 진료입니다. 여성이 흔히 겪는 질환이고, 산부인과를 멀리 할 이유가 없습니다. 산부인과 진찰이 불편하게 느껴지실수는 있지만, 그것을 숨기고 멀리하다보면 더 큰 질환이 찾아왔을 때 발견이 늦어지고 병세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산부인과를 방문하신 것은 아주 잘 하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