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때 치아가 뿌리째 뽑혀서 인플란트를 했습니다. 10년정도지났는데 별도의 관리를 안하고있어서 걱정되는 상태입니다. 다녔던 병원도 멀어져서 인플란트 홀채우는것도 다른 치과에서 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되는지 그리고 인공뼈를 심었었는데 잇몸부분이 울퉁불퉁하던데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인플란트는 보통얼마나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치아색과 동일한 소재로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임플란트의 수명은 보통 10~15년 정도 예상하고 있지만 환자의 구강관리 능력과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수명 편차가 존재합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자연치와 달리 시술 이후에 꾸준히 정기점검이 필요하며 이러한 것들이 수명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꼭 다녔던 병원이 아니더라도 근처 치과에서 임플란트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인공뼈를 심은 부위에 잇몸이 울퉁불퉁하다고 하셨는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임상사진 및 방사선 사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임플란트 내구성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임플란트 종류나 개인의 관리상태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평균 10-20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경우는 실제 치아의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어서 좋은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주기적으로 임플란트를 받으신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시며 건강한 치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홀을 메꾼다던지, 스크류가 풀려서 스크류를 조인다든지, 음식물이 껴서 수정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서 잇몸치료를 하거나, 임플란트가 통증이 생기고 흔들리는 경우 빼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치과를 가기가 어렵다면, 근처치과에서 관리를 받아야합니다.
정기적인 사진체크, 스케일링 등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잇몸이 울퉁불퉁한것은 별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나, 직접 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임플란트의 정확한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구강위생 등의 관리가 부족할 경우에는 원래의 치아에서처럼 임플란트 주위에도 염증에 발생하며, 염증이 진행되며 점차 임플란트 주위의 뼈(치조골)을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병증이 크게 진행 될 경우에는 임플란트도 치아처럼 흔들리게 되고, 이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뽑아야 합니다.
때문에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일반 치아에서처럼 꼼꼼히 칫솔질을 해 주시고, 사이사이는 치간칫솔로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를 깨끗히 청소해 주셔야 합니다. 최소 1년에 1회는 스케일링 겸 검진을 받으시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