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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도롱이11
늠름한도롱이1122.04.02

동물들은 피부의 어떤 작용으로 털이 자라고 빠지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동물 들은 여름이되면 털이 빠지고 겨울이되면 다시 자라자나요?피부의 어떤 작용으로 빠지기도 하고 자라기도 하는지 궁금해요. 사람도 머리가 빠지면 동물들 처럼 다시 자라게 할수는 없나요?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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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모든 사람도 일정 수량 매일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납니다.

    이는 정상적인 털 생성 사이클이며 이런 작용은 동물이건 사람이건 동일한 메커니즘입니다.

    물론 야생에 살고 있는 동물의 경우 계절변화에 의한 광주기, 온도 주기의 변화로 인한 호르몬 신호의 변화로 소위 털갈이라고 말하는 이전 털이 다량 빠지면서 그를 대체하는 새 털이 자라는 사이클이 있지요.

    이건 사람 대머리와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이며 겨울 혹은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털의 속성을 변화 시키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우선 사람 대머리와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동물의 털갈이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대머리를 치료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럴 수 있다, 없다를 말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아직 개발되지 않았을 뿐이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이를 이용하여 치료 방법을 개발할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