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대화할때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는?
초등학생 자녀와 소통할 때 부모가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들을 하고 계신지요? 육아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 부모가 자주하는 실수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부모의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 또한 혼란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
비난의 말, 비교의 말, 공격적인 말, 상처가 되는 말,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 등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는
내가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누굴 닮아서 저렇게 말을 안듣는 건지,
라는 하소연 하듯한 말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 입니다.
부모님의 기분이 안 좋다 라고 하여 무심코 내뱉은 말은 돌멩이가 되어 아이의 마음을 때리고 다친 마음은
피멍이 들어 상처가 되고 고름이 되기 쉽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감정 보다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대화를 중간에 끊거나 감정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대할 때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며, 인격적으로 대하여야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말, 시도나 과정을 무시하는 말투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자녀와 대화할 때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는 경청 부조가 잦은 잔소리, 감정 무시입니다. 개선 위해 아이 말에 집중하고, 공감 표현하며, 질문으로 대화를 유도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말을 끊거나 무시하는 것, 넌 항상··· 이런 표현처럼 일반화하기,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것 등이 의식하지 않고서 나올 수 있는 실수들로 보입니다.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