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가 사달라는 장난감을 다 사줄 필요는 없죠?

배우자가 아이가 사달라는 장난감을 거의 다 사주는 편입니다. 특히 운동과 관련된 장난감, 캐치볼이나 축구공 등 사달라는걸 다 사주니까 이게 버릇이 되어서 그냥 다 사달라고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좀 제지하면서 사주는게 좋겠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모든 것을 다 사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전부 충족해 주면 기다림과 선택하는 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함께 고르고, 나머지는 이유를 설명하며 제한하세요. 대신 일정 기준(예:생일, 특별한 날)에만 사주면 아이도 규칙을 이해하게 됩니다.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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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다 사주는 것보다 "기준 있게 사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 입장에선 계속 사주면 "원하면 다 얻는다"는 학습이 생겨요.

    따라서 기준(한달에 1개, 특별한 날만 사기 등)을 만들고,

    바로 사주지 않고 며칠 고민하거나/기다리는 경험을 주고,

    여러개 중 하나만 고르게 선택하게 하기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즉, 사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준 없이 사주는게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배우자 분께서 장난감을 자주 사주시나 보네요~

    음.. 아무래도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랑

    매번 항상 사주시는 배우자님 떄문에 많이 걱정되실 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고 계속 사달라고 하는건

    작성자분의 자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많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많이들 조르는 행동들이 흔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분도 아시다시피 아이가 사달라는대로 다 사주면

    부모님꼐서도 경제적으로 당연히 어느정도 부담이 가는거고..

    또 아이가 원하는 걸 계속 사주다 보면은 아이는 장난감을 얻을때

    너무 당연히 여기기 때문에~ 점점 기뻐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아이들이 자칫 버릇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그 뿐이 아니라 기존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도 쉽게 지루해 하고

    다시 또 새로운 장난감을 찾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무턱대고 장난감을 계속 사주시는 것보단

    아이에게 규칙을 정해주시는것이 필요해 보여요~

    가장 먼저 장난감은 평소에 일상에서 수시로 사주지 마시고

    특별한날에만 사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예를들면은 아이의 생일날, 어린이날, 명절, 크리스마스날

    같이 아이들한테도 의미있는 특별한 날에만 선물 받는 걸로

    지정을 해서 사주시는 거에요~

    물론 처음에는 장난감 사주는 것을 거절을 당해서 떼를 쓸 수 있지만,

    부모님이 단호하면서도 일관성 있게 지도를 해주신다면은

    아이가 나중에는 익숙해져 받아들이게 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아이가 용돈을 혹시 받는 아이라고 한다면

    용돈을 모아서 아이가 직접 장난감을 살 수 있도록

    아이에게 잘 설명해 주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거 같고

    또, 아이가 새로운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평소에 기존 장난감으로 함께 자주 놀아주시거나

    아이랑 돈이 안드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함께 해보시면서

    (예를들어 공놀이, 산책, 달리기 등등)

    아이의 관심사를 돌려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러다보면은 아이가 점차 새로운 장난감에 관심이 덜 가서

    다른 쪽으로 잘 활동하게 될거라 생각해요ㅎㅎ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원한다고 해서 모든 장난감을 다 사줄 필요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도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다는 점을 알려주셔야 해요.

    무엇이든 쉽게 얻으면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고 기다리는(참는) 법을 배우기 어려우므로, 기념일이나 특별한 보상의 기준을 정해두고 제한적으로 사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달라는 장난감을 그때 마다 매번 사주게 되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당연시로 여겨짐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음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인지시켜 주는

    것 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때 그 장난감을 사주기 보담도

    단호함으로 장난감을 사는 것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장난감을 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장난감을 사고 싶다 라고 하여 다 살 수 없음과 가지고 싶다 라고 해서 다 가질 수 없음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는 부분과 가정에 있는 장난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것이 좋다 라는 것도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처럼 아이가 원하는 것을 계속 사주신다면 아이는 본인이 말하는 대로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습관이 굳어지게 되며 나중에 커서도 사달라는 것을 안사준다면 갑자기 떼를 심하게 부리면서 말을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줄 때는 반드시 사주는 것이 아니라 조건부로 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달에 00 사줬으니깐 이건 다음달에 사줄께" 아니면 "매일 책 1시간을 읽으면 한달 뒤에 사줄께", "다음달이 생일이니깐 생일선물로 가자" 이렇게 말씀하셔서 조건부로 사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원하는 모든 장난감을 다 사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 사주게 되면 인내심이 부족해 지고, 절제의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노력 없는 보상이 익숙해 지면 성취감도 없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사달라는 장난감을 다 사주는 것은 기대와 욕구 조절 능력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필요성과 가치 기준을 정하고, 일부는 기다리거나 스스로 모으도록 유도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서 이번 달에는 하나만 고르자는 것처럼 선택권을 주는 거죠.

    운동 장난감이라도 다 사주는 것보단 활동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서 선별적으로 사주는 게 좋아요.

    이런 방식을 배우자와 함께 일관되게 적용하는 게 중요하고, 그렇게 되면 아이도 점차 욕심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