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최종 점검일 미룰수 있나요??

리모델링 최종 점검일이 다음 주 화요일에 있습니다. 근데 저랑 제 남편이 둘 다 그때 일때문에 타지에 있을 예정있다보니 다음 주 최종 점검일에 리모델링 점검을 하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사장님께 최종 점검일을 좀 미루고 잠금일 한 이틀 정도 미뤄도 되냐? 여쭤보려고 하는데 무례한 걸까요?ㅠㅠ

보통 조금 미뤄주시곤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뤄달라고 요청하시는 건 전혀 무례한 일이 아닙니다. 최종 점검은 시공사가 아니라 사실상 고객을 위한 절차라서, 정작 확인할 사람이 없는 상태로 진행하는 게 서로에게 더 안 좋아요. 며칠 미루는 정도는 현장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다만 전화하실 때 "미뤄주세요"보다 상황을 먼저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주에 타지에 있어서 직접 확인이 어렵다, 이틀 정도만 뒤로 미룰 수 있는지 여쭙는 식으로요. 대부분은 다음 현장 일정만 안 겹치면 조정해 줍니다.

    미루실 때 같이 챙기시면 좋은 건 잔금 처리 시점입니다. 최종 점검과 하자 보수, 잔금 지급 순서가 뒤엉키면 나중에 애매해지니, 점검일이 미뤄지면 잔금일도 같이 뒤로 가는 게 맞다고 명확히 해두세요. 이 부분은 문자나 메신저로 남겨두시는 걸 꼭 권해드립니다. 말로만 하면 나중에 서로 기억이 달라지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늦어도 하자 보수 요청이 가능한 기간 안에는 점검을 마치셔야 합니다. 계약서에 하자 담보 기간이 적혀 있을 테니 한 번 확인해 두세요.

    점검 당일에는 도어 여닫힘, 수전 물 새는지, 콘센트 전원, 실리콘 마감, 조명 스위치 정도만 순서대로 봐도 큰 하자는 대부분 걸러집니다. 잘 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 미뤄달라고 하는 거 전혀 무례한 일 아니에요. 최종 점검은 사장님이 아니라 두 분 확인용이라, 아무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게 오히려 서로에게 안 좋아요. 이틀 정도는 현장에서 흔히 조정되는 편이에요.

    전화하실 땐 그냥 미뤄달라 하지 마시고, 그 주에 지방 일정이라 못 온다, 이틀만 뒤로 가능한지 여쭤보세요. 다음 현장 일정만 안 겹치면 대부분 맞춰줍니다. 다만 점검일 미루는 만큼 잔금일도 같이 밀리는 게 맞으니, 그건 문자로 확실히 남겨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