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 마감이 왜 3시30분인가요?
주식 장 시간이 왜. 9시~3시반 까지 인지 알고싶어요
장마감 시간을 연장 해주면 좋겠단 생각에 궁금여쭙니당.
시간이 부족해 올르는 타이밍에 멈춰 버리고 하는일이 많았거든요 시간 때문에 손절 한적 이 많아서요
주식 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도 퇴근을 해야지요
미국장도 같습니다. 9시에 시작해서 4시에 끝이납니다. 업무시간에만 장이 열리는 것입니다.
시간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거래하는 방법을 연구하시는 것이 더 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제가 국내장은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미국장은 프리마켓 에프터 마켓에서 시간외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크므로 잘 보고 거래를 해야합니다.
퇴근시간은 왜 6시일까요? 라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해요....
주식은 종이형태의 주권 실물을 주고 받는게 아니고 증권예탁원에 실물증권을 예치해둔 상태에서 서로 실물 주권을 인수/인계하는 대신 가상의 주식을 계좌상에서 매수/매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정 시점에는 실물주권에 대한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정해줘야 합니다. 장이 마감되면 그날의 거래를 정리해서 실제 주권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매일 기록하게 됩니다. 그래야 배당을 지급하거나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누구에게 배당금이나 증자된 주식을 지급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겠죠. '기준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A라는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4월 20일까지 소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지급하겠다라고 결정한다면 그 기준일이 4월 20일이 되는데, 4월 20일 거래가 종료되면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의 실소유주를 판별해내게 됩니다. A라는 기업의 주식이 수많은 증권사마다 각각 수십~수백만명의 계좌에 나눠져 있고, 또 이런 주식을 기반으로 한 ELS, ETF 같은 파생상품들이 또 수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모든 관련된 상품과 계좌의 내용을 분석해서 실질적인 소유주가 누구인지를 결정해야 하니 이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래서 각 금융사의 퇴근시간 전에 미리 장을 종료해서 각 금융사들은 퇴근시간 전까지 이러한 작업들이 이루어지게 되는 겁니다.
일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도한 투자를 막기 위해섭니다.
양도소득세도 그 중 한가지의 장치지요.
특히 대한민국은 그런 우려가 큰데
1. 버블시장에 대한 두려움(IMF 겪으셨으면 알리라 생각 듭니다)
2. 부동산 투기 (땅이 좁은 탓인지 특히 대한민국이 심합니다 투기의 나라라고도 불리죠?)
3. 상.하한가 한도 30%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닮은 미국 경제 같은 경우 그런게 없습니다)
다만 이런 제약이 걸려 있다한들 수익을 내는 사람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말이 있듯이, 이러한 점이 맘에 안 들면 세금을 좀 더 내더라도 해외 주식을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000년 5월까지는 점심시간 휴장이 있었던 적도 있었네요...그때는 여유있게 점심 먹고 와서
주식을 매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주식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점심시간 휴장이 없어지면서, 그 후로 주식 장 시간이 9시 ~ 15시까지 였던게,
고객들의 요구와 세수 확대를 바라는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15시 30분까지 30분이
연장이 되었던 거죠...(아마도 30분 늘어난 시기가 2016년도 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장마감 후에도 15시 40분부터 16시까지 시간외 종가 매매가 가능하구요...
물론 시간외 종가 매매는 매수 매도 호가에 매매할 수량이 있을 때 가능하구요...
16시부터 호가를 접수받아 18시까지 10분 단위로 매매하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도 가능합니다...
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상하 10% 범위로 가능하구요. 그날의 장중 상한가, 하한가 가격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첫째로 디지털 시대가 아니었을 때는 전부 가내 수공업이었어서 시간이 정해져 있엇음
천천히 디지털로 바뀌고 나서 시간외 거래 그리고 시간전 거래 공매도 수수료가 싸지고 서서히 바뀐 변천사가 있음
둘째 예전에는 동전주들이 많았는데 세력에 의해 너무 휘둘리고 손해 보는 사람이 많아지자 15%로 제한을 했었음
지금의 주식시장은 단기간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불안정을 예방하고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일 최대가격변동폭을 제한하는 가격제한(price limit)제도를 두고 있음
전일 종가 대비 ±30% 이내에서 가격이 변동하여 상한가 및 하한가가 결정됨
셋째 장시작 전에도 살수 있고 장 끝나고도 살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