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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4

햇빛을 쬐면 우울증 완화에 좋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요즘 햇빛보기 힘드네요. 따뜻한 봄날에 볕 쬐면서

운동한지가 오래 된 거 같아요

햇빛을 쬐야 여러가지로 좋다던데

그래서 더 우울한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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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요즘 햇빛을 보기 힘들어서

    따뜻한 봄날에 햇볕을 쬐며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겠어요.

    햇빛을 쬐면 여러가지로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만 최근 햇빛을 쬐지 못해서

    더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죠?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됩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 면역 체계 강화

    우울증 예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햇빛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햇빛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햇빛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 햇빛은 가장 강하지 않지만

    비타민 D 생성에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10분 정도 햇빛을 쬐고 점차

    시간을 늘려 30분

    정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손 팔 등 피부를 적절히 노출시켜

    햇빛을 쬐는 것

    이 좋습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를 써서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햇빛 부족은 우울증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햇빛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햇빛을 쬐는 것은 우울증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햇빛만으로 우울증을

    완치할 수는 없으므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봄날에 햇볕을 쬐며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도 기분에도

    좋은 활동입니다.

    햇빛을 쬐는 시간과 방법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기분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요즘 햇빛을 보기 힘드시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따뜻한 봄날에 볕을 쬐면서 운동하시는 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햇빛을 쬐는 것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D를 체내에서 생산하게 해서 뼈 건강을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햇빛을 쬐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하여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햇빛을 쬐면서 운동하면 우리 몸의 호르몬인 엔도르핀의 분비도 증가하여 기분전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햇빛을 쬐는 것은 정말 좋은 습관이니까 가능하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햇빛을 쬐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감정조절 역할을 하기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우울증은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 때 생기는데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하면 비타민 D가 부족해지고 세로토닌의 결핍이 발생하여 계절성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