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아가 부러지면 부러진 치아를 우유에 담으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지인이 아이스링크에서 아이들과 스케이트를 타다가 충돌해서 치아가 부러졌는데 안전요원이 우유를 들고와서 부러진 치아를 담아서 병원으로 보냈다고 하던데요. 이게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완전히 뿌리 까지 홀랑 빠졌다면 치아를 도로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치과에 가는 동안 치아가 건조하면 안되니 우유가 그나마 생체액과 비슷하니 우유에 담구어 가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우유는 농도가 생체와 비슷하여 치아 내부의 조직들이 삼투압에 의해 수축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부러지면 담구는게 아니고 치아가 사고로 빠졋을때 우유에 담그라고 하는겁니다. 치아가 빠진경우 치아 인대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칼슘이 잇는 우유에 담구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파절되거나 탈구되었을 경우에는 치아 표면에 있는 조직이 잘 유지되어야만 제 신입을 했을 때 정상적으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유나 생리식염수 또는 물에 넣어서 치아 표면에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 상태에서 빠른 시간 내에 치과로 오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빠진치아의 경우 치과에 가서 다시 심기 전까지 보관방법이 중요합니다 치아 표면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유, 생리식염수, 혀밑에 보관이 좋은 방법이며 1시간 이내로 치과에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