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남으면 온 집안을 망가트리는 분리불안 반려견, 교정 성공 훈련법

외출만 하려고 현관문 신발을 신으면 벌써부터 눈치를 보며 낑낑대고, 집에 돌아오면 소파나 벽지가 다 뜯어져 있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반려견이 혼자 남겨지는 시간을 극심한 공포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면서도, 이웃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걱정이 큽니다. 약물이나 억압에 의존하지 않고, 반려견이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근본적인 분리불안 해소 훈련법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은 혼내거나 오래 버티게 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문밖에 몇초 나갔다 돌아오는 연습부터 시작해 불안해지기 전에 돌아오고 안정되면 시간을 아주 조금씩 늘려주세요. 외출 신호인 신발, 열쇠에도 둔감화하고 노즈워크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파괴, 울음이 심하면 수의행동 전문가 진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오히려 회복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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