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에는 자금이 다시 유입됐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제대로 된 반등없이 횡보하는 이유가 있나요?

국장도 좋지않고 해서 코인에 좀 투자를 고민중인데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에는 자금이 다시 유입됐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제대로 된 반등없이 횡보하는 이유가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ETF 자금 유입에도 크게 반등을 못하는 이유는 매수세 만큼 매도 압력도 크기 때문 이라고 보여집니다.

    ETF 유입, 지정학적 긴장 완화는 긍정적이지만 현재의 고금리, 달러강세 가능성과 향 후 경기 불확실과 장기 보유자의 차익 실현등이 상승을 제한 하고 있다고 판단 됩니다.

    그리고 최근 지연되고 있는 클레리티법안도 한 요인으로 지목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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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호재가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 강한 신규 매수세로 연결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8월 6일 약 1억3,760만달러, 7일 약 1억170만달러가 순유입됐지만, 앞서 장기간 대규모 자금 유출이 있었던 만큼 현재 유입은 매도 물량을 흡수하는 성격도 있습니다.

    미국·이란 긴장 완화와 미국 고용 둔화로 금리 인상 우려가 낮아진 것은 분명 호재입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최근 주간 기준 반등했지만 아직 7월 고점 아래에 있고, 약 6만5천달러 부근의 기술적 저항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란 문제도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흐름은 하락 추세가 끝났다고 확신하기에는 이르지만, ETF 자금이 다시 들어오면서 바닥을 다지는 과정으로 볼 여지는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코인으로 자금을 옮기기보다는 비트코인이 6만5천~6만6천달러대 저항을 돌파하고 ETF 순유입이 지속되는지 확인하면서 분할 접근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비트코인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장이 죽을 쑤고 있는 것은

    결국 투자자들의 투심이 완전히 시장을 떠났고

    새로운 투자 자금이 들어오지 못하기에

    반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크게 반등 못하는건 비트코인 현물 ETF 가 올해 자금이 크게 빠진 이후 의미있게 자금유입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코인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결국 신규자금이 의미있게 들어와서 코인을 사줘야 오를텐데 그런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로 하루이틀 자금 유입되었다고 상승세로 돌리긴 무리가 큰거죠

    결국 연내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 되어야 의미있는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라는 호재에도 비트코인이 횡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단순히 한두 가지 호재에 반응하기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과 경기 지표의 향방을 훨씬 더 무겁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향후 기준 금리 인하 속도가 시장의 기대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최근 고용 지표와 경기 둔화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인 'R의 공포'가 금융 시장 전반에 잔존해 자금 유입을 막습니다. 또한 현물 ETF로 자금이 다시 들어오고는 있지만 지난 불장 초입과 비교하면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와 연속성이 크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현물 ETF로 자금이 일부 유입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과거에 비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시장 전체를 강하게 끌어올릴만한 폭발적인 매수 동력으로는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상반기 동안 누적된 대규모 기관 자금 이탈과 매물대 소화 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제한되면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이 전통 금융시장과 거시경제 지표와 밀접하게 연동되면서 확실한 대형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