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아기들이 대부분 별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보는데요.
거기서 자신이 잘못 한 부분에 있어서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
다들 집에서 하나 또는 둘만 있다 보니 사과 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물론 이걸 5살도 안된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하는지 이해 시켜야 하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전문가라면 5살도 안된 아이들에게 자신의 잘못한 점을 이해하고 남에게 피해가 된다는 걸 인지 시키고
사과하는 방법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적이어서 기억하는 4살 쯤 됐었을 때 당했던 사건이지만, 미끄럼틀에서 밀어서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었지만 사과 받지 못하고 울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5세가 되지 않은 아이는, 의도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사건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먼저 상황을 단순하게 말로 정리해 주는 게 핵심입니다.
그 다음에 어떻게 하면 다시 좋아질지 해겨 중심의 선택지를 제시하면, 자연스럽게 사과 행동을 배웁니다.
아이와 역할 놀이로 사과 상황을 미리 연습시키면, 실제 상황에서 훨씬 쉽게 따라합니다.
사과를 강요하기보다는, 상대가 느낀 감정을 함께 말해 주는 감정 이름 붙이기가 공감 능력을 키우고 사과로 이어집니다.
1명 평가아이에게 사과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5살 이하 아이에게 사과를 가르치는 방법은 ‘이해’와 ‘모델링’이 핵심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추상적인 도덕 개념을 잘 모르므로,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감정을 연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밀었을 때 “친구가 아파서 울고 있네, 네가 미는 행동 때문에 속상했을 거야. 그럴 땐 ‘미안해’라고 말해주면 좋아”라고 설명해줍니다.
부모가 먼저 사소한 상황에서도 “엄마가 실수했네, 미안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따라 합니다.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공감과 언어를 연결해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놀이 속에서 역할극처럼 사과를 연습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아이가 사과했을 때는 칭찬과 긍정적 반응을 주어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유아는 원인 결과 이해가 어려워 짧게 상황을 설명하고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미안해 다음에는 안할게 같은 두 문장 패턴을 반복해 익히게 하면 자연스럽게 습득됩니다.
강요보다 같이 말해주는 지원형 사과를 통해 부끄러움을 줄여주면 더 잘 따라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잘못된 것임에 불구하고
그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부분이 부족하고, 왜 사과를 해야만 하는가 라는 이에 대한 이유의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내가 잘못한 행동에 있어서는 상대에게 사과를 해야만 한다 라는 것 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상황에 적절한 태도.언어.제스처 등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왜 나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 상대에게 사과를 해야만 하는지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매일 꾸준히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