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씨앗 키울 때 곧게 뻗은 줄기 윗부분을 자르면 줄기가 굵어지나요?

요즘 과일 씨앗을 화분에 심어 싹을 틔우고 키우는 일에 재미가 있습니다. 사과와 레몬을 그렇게 해서 삼년째 카우고 있구요. 지금은 지난 겨울에 심은 아보카도 씨가 싹을 틔워 화분에 옮겨줬더니 쑥쑥 자라는 것이 대견합니다. 헌데 키가 외줄기로 곧게 위로 뻗고 옆으로 잎이 많이 달렸는데 위로만 자라고 영 가지를 뻗지 않네요. 원래 그런가요? 아니면 순지르기를 안해서 그럴까요? 줄기 굵기에 비해 잎이 너무 많아 눈 깜착할 새에 잎이 시들고 해서 줄기를 더 튼실히 키워야 할 것 같은데요. 키워보신 분께 여쭙니다. 곧게 뻗은 줄기 윗부분을 자르면 다른 나무처럼 가지가 두 개 생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아보카도는 키우지는 않았지만 조부모님이 지금 애플망고를 키우고 계십니다

    그래서 일을 자주 도와 드리는데, 아마 비슷할거예요

    아보카도는 성질이 급해서 순지르기를 안 하면 그냥 천장 뚫을 기세로

    위로만 곱게 자라는 식물이예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높이에서 생장점이 있는 맨 위 줄기를 과감하게 툭 잘라주시면

    양옆으로 새 가지가 2~3개 갈려져 나와서 풍성하고 튼실해져요

    줄기가 얇은데 잎이 너무 ㅁ낳이 시드는 건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렇기도 하니

    과감하게 위를 쳐내서 아래쪽 줄기를 먼저 굵어지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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