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으로 인한 수술 이후에 산책 사람처럼 햇빛을 받으면 안되나요?
사람도 암 수술 이후에 햇빛을 받으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허나 강아지도 현재 종양수술도 잘받고 생활하고있습니다만 혹시 산책할때 사람처럼 똑같이 햇빛이나 따로 조심해야할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어떤 종양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또 종양에 대한 수술이나, 처치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주의할 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햇빛이 너무 강하고 더운 10~15시 사이의 실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하더라도 중간에 휴식과 물을 자주 마실 수 있게 해주세요.
장시간 산책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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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어떤 부위에 종양 수술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아마 피부의 종양 수술 받은 걸로 생각이 됩니다 피부는 민감하고 아직도 수술받은 자리가 정상적으로 완쾌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또 수술한 후에는 스트레스라든지 무리한 운동이라든지 과식이라든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하지 말고 먹지 않게 해야 합니다 체력이 올라올 때까지 산책도 거의 하지 않고 조금씩 운동만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에서 종양수술 후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는것은
사람에서 사용되는 몇몇 항암제가 자외선을 받으면 광분해되어 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을 받고 있는 상태의 강아지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강한 햇빛 자체는 피부 종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빛이 강하지 않은 시간대에 산책을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