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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1.12.05

수저 밑에 냅킨 두는거 위생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식당가면 수저 밑에 냅킨 깔잖아요. 어찌보면 위생적일수도 있겠고 어찌보면 비위생적인거 같기도한데 수저 밑에 냅킨 깔기 위생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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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냅킨을 까는 이유는 위생 때문입니다. 식당 테이블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계속 이용합니다. 세균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요. 더욱이 바쁜 상황에서는 꼼꼼히 깨끗하게 닦기도 어렵습니다. 때문에 테이블 위에 바로 수저를 올려놓는 것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 냅킨을 깔아놓곤 하죠.

    그렇다면 냅킨은 괜찮은 걸까? 보건복지부에서는 냅킨의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냅킨이나 휴지에는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됐을 수 있습니다. 형광증백제는 피부에 닿을 시 접촉성피부염을 일으키고, 입으로 들어가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굳이 수저를 놓는다면 개인접시 위에 놓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상한퓨마226입니다.

    냅킨이라도 까는것이

    훨씬 더 위생적입니다. 식탁은 지속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하더라도 위생이 조금

    떨어져요.


  • 안그래도 정말 말이 많은 문제인데요,

    숟가락을 식탁 위에 올려놓는다면?

    식당에서 식탁 닦는 행주 보셨을텐데요, 위생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한눈에 듭니다..황색 포도상규균 수가 변기 시트보다 많았다는 연구결과도 있고요.

    냅킨 위에 올려놓는다면?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둘중 하나를 고르자면 저는 냅킨 위에 올려놓겠습니다만, 가장 위생적인 선택은 수저를 앞접시에 올려놓는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6

    안녕하세요. 부유한바구미179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냅킨의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냅킨이나 휴지에는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됐을 수 있다 합니다. 형광증백제는 피부에 닿을 시 접촉성피부염을 일으키고, 입으로 들어가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피부 질환이나 기관지염의 위험을 높이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아니더라도 냅킨, 휴지에는 먼지가 존재합니다. 소량이지만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먼지가 냅킨이나 휴지에 있을 수 있습이다. 그런데 그 위에 수저를 올려놓게 되면 먼지가 수저에 묻게 되고, 이러한 먼지는 코나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웃으면복이와요입니다.

    수저밑에 냅킨까는것은 식탁바닥에 존재할 혹시모를 몸에 않조은 균때문에

    수저에 묻지 말라고 까는 것입니다.

    보통 모든 유해균들은 습기있는곳에서 번식을 합니다.

    습기 곧 번식의 매개체가 됩니다.

    식탁은 지속적으로 젖어있고 습기가 존재 하는 곳이라

    습기가 없는 냅킨이나 휴지보다는 위험 하겠지요.

    하여 냅킨을 깔고 주저를 놓는것이 안전 합니다.

    습기에 노출되지않은 냅킨과 휴지는 안전하니깐요..


  • 안녕하세요. 케이블가이드입니다.

    수저 밑에 냅킨을 까는게 위생적인지 궁금하시 군요

    발로 답변드릴게요

    수저 밑에 냅킨을 깔게 되더라도, 냅킨에 있는 먼지가 묻게 되어 그렇게 위생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용하는것보다는 위생적이겠지만, 냅킨에 묻어 있는 먼지 및 저가형의 경우 형광물질이 묻게 되어 둘다 위생적이지 못합니다.

    답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털털한큰고니174입니다.

    식당 테이블이 워낙 더러워서 차라리 냅킨을 놓고 위에 수저를 놓는게 훨씬 위생적이죠.

    하다못해 공중화장실 변기에도 휴지 깔고 앉는데 ㅎㅎ


  • 안녕하세요.

    테이블이 깨끗하다는 가정하에 수저 아래에 냅킨을 까는행위는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냅킨이라면 모를까 보통 화학소재가 쓰여집니다.하지만 위생을 떠나서 손윗사람,직장상사 등과 식사를 할때에 상대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냅킨을 깔고 수저를 놔드리는 경우도 있죠.결론은 테이블이 닦여 있다고 해도 실제로 세균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알길은 없고,냅킨의 소재도 확인하기 힘들며,같이 식사를 하는 상대방이 윗사람일 경우 그런 예의를 따지는 사람인지 케바케겠죠.결국 각자가 옳다고 생각되는대로 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