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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빵단팥빵24.01.24

이석증은 왜 찾아오고 어떤병인가요?

나이
56
성별
남성

갑자기 어지럼증이 찾아오는 것이 이석증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약울치료도 안된다고 하던데 이석증은 어떤 질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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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우리 귓 속에는 반고리관이라는 중심을 잡아주는 기관이 있고 그 안에 이석이라는 매우 작은 돌들이 있습니다.


    이 돌들이 제자리에서 떨어져나와 반고리관 내부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면 실제로 자세의 변화가 없는데도 우리 몸은 변화가 있다고 착각을 하면서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치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이석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해주는 물리치료를 하거나, 증상이 심하진 않을 경우 돌아갈 때까지 어지럼증을 감소시키는 약을 먹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송재 의사입니다. 이석증은 귀 안쪽에 달팽이관으로 이석이 돌아다니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을 말합니다. 이석증으로 진단되면 이석치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이석증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귀 속의 균형을 담담하는 부위에 존재하는 돌이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귓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자체는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빠진 돌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면 완치가 됩니다. 다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주어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석증, 또는 양성 돌발성 체위 현훈증, 양성 발작성 현기증, 양성 체위성 현훈, 양성자세현훈으로도 불리는 이 질환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어지럼증은 수초에서 1분 정도 동안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양성 이석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어지럼증은 갑자기 발생하며, 자세나 머리 움직임에 따라 어지러움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석증의 주요 원인은 반고리관 내부의 이석이라는 물질의 위치 이동입니다. 반고리관은 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중요한 구조물로, 이석은 이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거나 액체 속에서 이동하면, 체위 감각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석이 왜 움직이게 되는지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환자들은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이석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의 주요 증상은 회전하는 느낌으로 어지럼함이며, 이는 머리나 체위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어서거나 움직일 때 어려움을 겪으며, 어지러운 동안 메스꺼운 느낌과 심한 경우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멈춘 이후에도 머리가 무거워지거나 메스꺼운 느낌이 일시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진단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작되며, 중이염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딕스-홀파이크 검사를 통해 이석증을 진단하는데, 이 검사는 어지럼을 유발하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눈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다른 검사로는 청력 검사, 평형 기능 검사, MRI 등의 영상 검사가 추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별도의 치료 없이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며, 후유증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지럼이 재발할 경우 물리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 치환술이라는 치료법도 있으며, 이는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입니다. 이 선별적인 치료법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 치료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진단을 받은 후에도 어지럼증이 지속되는 경우, 다른 심각한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성격의 어지럼 외에도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해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조언을 듣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석증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재발하면 다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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