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요관협착 수술 후 소변줄(도뇨관)을 제거한 직후 요실금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며, 특히 수술이나 도뇨관 유지로 인해 방광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중 방광이나 요도 주변 신경이 자극되었거나 일시적으로 기능이 저하되면, 배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서 있거나 걸을 때 요실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방광이 비워질 때까지 소변이 줄줄 나오는 건, 절박성 요실금이나 일시적인 신경 조절 이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요실금이 없었다면, 이는 일시적인 회복 과정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반드시 주치의나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케겔 운동과 같은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도 고려될 수 있구요
수술 후 회복 중 발생하는 요실금은 치료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조속히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