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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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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가 배우자가 건성으로 미안해라고 말하면 더 화가 나던데, 그럴 때는 말 없이 침묵하는 게 나을까요?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이 본인의 인생은 살지 못하고 사람들한테 휩쓸려서 사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은 즐겁다고 하지만 정작 친해야 하고 멀리 함께 가야할 배우자와는 멀어지는 거 같아서 절제하면서 살라고 했더니

건성으로 미안해 그만해라고 하더라구요. 배우자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을 안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너있는물범137

    매너있는물범137

    네 그냥 그럴 때는 맞받아치지마시고 방에 들어가 계세요

    시간이 지나면 화가 조금 풀리기 마련입니다.

    진정되고 화해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침묵하고 방에 들어가서 진정되면

    그때 화해하세요

  • 표현을 안 할 수는 없죠

    결국에는 어떤 식으로든 표현을 해야만

    서로가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조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시기와 장소도 중요하고 방법도 중요하며

    마음가짐도 중요하긴 하죠

    건성으로 미안해 하는 것은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일단 그 자리에서는 그런대로 넘어가고

    다른 대화의 자리에서 그러한 태도 문제를 아쉬워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 친구따라 강남가는분들이 의외로 꽤 많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아내가 핀잔을 준다면 아내의 말을 따라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는 평생을 살아야 할 동반자,

    친구는 멀어지게 되면 적

    그러니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남편에게는 등짝스매시를 날려주세요.

    본인의 인생을 나락으로 가는것을 억지로 부여잡고 계신게 대단합니다.

  • 아무리 그래도 불만은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본인만 손해에요.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게 싫다구요.

  •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아버리면 대화가 완전히 끊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말을 하지 않으면서 지내는 부부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대화 없이 남처럼, 침묵 속에서 사는 것 보다 싸우더라도 대화를 계속하고, 협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분이 현재 친구들과의 모임을 일주일에 5번 갖는다고 하면, 3번으로 줄이자고 제안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배우자에게 불만이 있다면 그래도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그 태도 미안해, 그만해라고 나온다면 이는 이 상황을 무마하려고 마지못해서 미안해라고 하는 것이라 그다지 좋은 대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우자분의 태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부부 싸움에서 건성 사과는 변명처럼 느껴져 화를 키우지만, 침묵보다는 감정 진정 후 '나 전달법' 으로 표현하는 게 관계 개선에 낫습니다. 남편의 친구 우선 생활은 소통 부족 신호로, 불만을 쌓지 말고 공감부터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