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도 아니고 반복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수에게 뿌리는 메일이므로 질문자님만 보는 메일이 아니므로 증인도 여러명 있으니 상사분에게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받은 사람 중에 누군가가 본인이 이런 메일을 받았는데 누구한테만 님자를 안 붙여서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말을 대신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호칭을 생략한 것처럼 보여도, 반복적으로 특정인에게만 그런 식으로 대한다면 충분히 기분이 상할 수 있어요. 특히 다수에게는 "님"을 붙이고 유독 나만 이름만 쓴다면 무시당하는 느낌도 들 수 있죠. 의도적인 차별이라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도 있어요. 정중하게 이유를 묻거나, 인사담당자에게 조용히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스로를 존중받을 자격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