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B.지후입니다.

우선 필터교체후에도 곰팡이냄새가 많이 난다면

필터는 활성탄필터로 교환하여주시고

에어컨 작동후 시동끄기전 히터HI+A/C버튼을 눌러

빠르게 응결수를 제거해주세요.

응결수가 완저뇌 마르지않은 상태로 시동읗 끄시면 곰팡이균이 증식하고 결국 불쾌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지속적으로 건조를 해주시고

그래도 제거가 되지않는다면 에바클리닝 전문점을 가셔서 송풍휀부터 송풍구까지 깨끗히 청소하시는수밖에 없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의 경우는 필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냄새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에바에 쌓인 먼지들과 물기로 인한 곰팡이입니다.

공기를 차게 하기 위해 에바가 차갑게 되며 결로가 생깁니다.

​문제는 이렇게 생성된 물방울에 먼지가 쌓이며 곰팡이가 쓸게 되어 악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에바크리닝을 통해 에바를 깨끗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좋은 필터를 구입하세요.

일반적인 저가형 필터들의 경우 초미세먼지를 걸러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계속 먼지가 에바에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듭니다.

이는 에바뿐 아닌 차량 내부로 유입되어 건강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줍니다.

​그리고 차량 운행 마무리 5~10분 정도 전에 에어컨을 끄시고 송풍으로 에바를 말려주세요.

좋은 필터로 공기를 거르고, 에바에 생긴 결로를 말려주시면 냄새억제에 효과가 좋습니다.

차량용 훈증캔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이 차량용품 코너 또는 차량용품 전문점에 가시면 불스원사의 살라딘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있는 차량용 훈증캔이 각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에어건과 비슷한 형태로 약품을 뿌릴 수 있는 건을 사용해 약품을 에어컨 송풍구 내부에 뿌려 곰팡이등의 악취요건을 제거하는 방법, 스팀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으나 업체를 경유해야하고 비용또한 위의 방법에 비해 크기에 먼저 훈증캔을 사용해보시고 해결이 안된다면 업체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학적으로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구조라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에어컨 장치를 보면 이베퍼레이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냉각된 냉매가 지나가는 S자 와 ㅡ자를 섞어놓은 형태의 부품입니다. 이쪽으로 차게 응축된 냉매가 지나가는데 그렇게 지나갈때 팬에서 바람을 불면 시원한 공기가 나오는 원리로 에어컨이 동작이 됩니다.

그런데 동작을 할때는 괜찮은데,이것이 동작을 끄고 놔두면 물방울이 생기고 그 물방울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하여 차량내부에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에어컨 필터를 열번 백번을 교환을 한다고 해도 냄새가 사라지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물론 몇년동안 갈지를 않아서 오물이 쌓일데로 쌓인 필터라면 얘기는 다릅니다만. 교환해도 냄새가 나는 것은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방울이 생기는 원리는 여름철에 차가운 맥주를 유리잔에 따라놓으면 컵주변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제습기의 원리도 그렇더군요.(궁금해서 여기 올려놨는데,아무도 답변을 안해줘서 제가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히터를 틀어라고 하는 차선책이 나온것인데, 차가워져있는 이베퍼레이터를 데우거나 아니면 물방울이 생기려고 하는 단계에서 말려서 곰팡이를 원천 차단 하겠다는게 목적입니다만

사실 이것도 한계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시동끄기전에 동작을 해야 되는데, 이게 타이밍이 좀 그렇죠.

그래서 이런 자연적인 원리를 없앨수 있는 획기적인 장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