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실비를 15년간 유지하다가 보험료가 부담되어서 4세대 실비로 바꿨는데, 갑자기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1세대 갖고 있는 사람은 안 바꾸는 게 나은건가요?

근종이 있었는데 갱년기이고 완경이 되면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말만 믿고 버티려고 했는데 빈혈이 와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그냥 1세대 실비 가지고 있었으면 95% 정도 혜택을 실비청구가 가능한데 70%밖에 나오지 않아서 후회를 했습니다. 나이와 질병력을 따져보고 해야 하는데, 간과했던 거 같습니다. 보험료 부담되고 건강체인 사람은 환승하는 게 낫다라고 하는데 살아보니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같아요. 기존 1세대 가지고 있는 게 더 나을 수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수 보험전문가입니다.

    나이가 젊다면 아직은 1세대 실손의료비 보장이 낫겠죠.

    더구나 수술을 하신적이 있다면 향후 실손의 사용이 더 중요하게 느낄 수 밖에 없을텐데요..

    물론 1세대 실손의료비 보험료가 갱신될때마다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변경하셨다면 원복은 불가하니 전 이야기는 해봐야 의미가 없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승휴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 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1세대는 보험료가 문제입니다.

    보험료의 부담이 없는 분들은 1세대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부담이 되신다고 하면 4세대로 전환하신 것이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1세대가 보장이 더 좋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1세대 역시도 단점들은 있기 때문에 꼭 4세대보다 무조건 좋은 실손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에 아직 1세대 유지 중이신 분이 있을 수 있으니 1세대의 몇가지 단점들을 참고 삼으시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1세대는 보장을 해주지 않는 면책 기간이 깁니다.

    한 질병에 대해 1년 간 보장 받고 나면 180일의 면책 기간이 생깁니다.

    그 기간 중 통원 30회를 채우면 1년이 안되었더라도 그때부터 바로 180일의 면책 기간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면책기간인 180일이 다 지나야 다시 보장이 시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이나 뇌,심장 질환 같은 치료 기간이 긴 큰병들은 면책기간에 걸려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상해에 대한 보장 역시도 같은 부위를 다치게 되면 다시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180일 동안까지만 보장을 해주고 이후에는 보장에서 빠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왼쪽 무릎을 넘어져서 다치셨다고 하면 다친 날로부터 180일 동안만 보장이 되고 그 날짜가 지나게 되면 왼쪽 무릎은 상해로는 다시는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4세대의 경우에는 이러한 면책기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역시 보험료입니다.

    직접 체감해서 잘 아시겠지만 1세대는 이제 더 가입자가 늘 일이 없기 때문에 한정된 가입자들 수에서 보험료가 계속 인상됩니다.

    그런 만큼 보험료의 인상 폭이 매우 큽니다.

    실손으로만 보험료가 30만원 넘게 내시다가 못 버티고 바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사실 더 오르기 전에 전환하시고 실손이 약해진만큼 따로 그 부분을 다른 보험으로 보강을 하는 쪽이 보험료 측면에서 더 저렴하고 보장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4세대로 이미 전환하신 만큼 되돌릴수는 없기 때문에 이후에 어떻게 하실지 계획을 세워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세대는 1세대와는 달리 5년 간만 유지가 됩니다.

    5년이 지나게 되면 그 시점에 있는 실손으로 재가입이 진행되는데 그 전에 6세대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에 출시한 5세대로 전환이 되시게 됩니다.

    5세대는 4세대보다도 당연히 보장이 약해지게 되고 가장 대비가 필요한 부분을 말씀 드리면 비급여 수술비 부분이 제일 문제가 됩니다.

    그 외에 입원비 부분도 따로 준비를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입 조건을 확인해보시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장을 미리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세대 전환에 대해서 많이 후회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리자면 모든 1세대 실손 보유자들은 결국 다 전환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버티려고 해도 계속 보험료가 오르기 때문에 실손만도 100만원 넘게 보험료가 오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세대를 유지하시던 기간 동안에 실손을 얼마나 많이 활용하셨을까요?

    건강체라고 하셨던 걸로 보면 1세대 유지 기간 동안 별로 많이 써먹지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보험료가 부담된다고 하셨다면 전환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시기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서 미래를 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네 저는 4세대 실비 나왔을때 부터 절대 1세대랑 2세대 전반기 실손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 질문을 하면 절대 전환을 하지미라고 했었습니다

    아무리 따져봐도 1세대 2세대가 확률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보상 받을 확률도 높고 고객이 가져가는 비용 역시 많았습니다

    안아프면 투자비용이겠지만 한번이라도 아파서 입원 수술을 하는 순간 4세대로 전환해서 남는 차액보다 1세대 유지해서 돌려받는 보험금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보험료 상승분이 어마어마 했어서, 우선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유지해보시고 정말 힘들다면 1차적으로 실비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감액이나 특약삭제를 권유드리고 정말로 유지하기 힘들면 그때 전환을 하자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렇다고 4세대 실비를 버릴수도 없으니 그래도 가지고 있는게 맞습니다 실비 없이 아픈분들도 엄청 많거든요 ㅠ

    4세대 실손이 21년도에 나왔으니 5년정도가 되었네요

    5세대 실비 이야기나오니까 1세대 2세대 전반기 고객들이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시죠^^

    이미 되돌릴 수 없다보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ㅠ

  •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나이가들어가면서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 수술하거나 입원해야 할 경우가 많고 갈수록 비급여치료가 많아 가능하면 1세대실손을 유지하는것이 유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유지할수만 있다면 1세대실비가 좋기는 합니다 아시는바와같이 보험료 부담이 예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병이나 사고는 여고없이 일어날 수 있어 아무런 보상도 없는 상황으로 비싼 보험료를 납입하면서 유지한다는것이 사실 부담이 될 수는 있습니다 전환후 후회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5세대실비로 밖에 가입이 안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4세대실비도 5년만기때는 5세대실비로 바꾸어지기때문에 보상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철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정리하면, 보험료 폭탄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기부담율이 가장 적은 1세대 실비를 끝까지 유지하시는 것이 보상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1세대 실비는 자기부담금이 거의 없어 혜택은 좋지만 보험료가 비싸고, 4세대 실비는 월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수술이나 장기 입원 시 20~30%의 병원비를 환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건강할 때는 저렴한 4세대가 정답 같지만, 막상 이번 자궁근종처럼 예상치 못한 큰 수술을 하고 나면 1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미 4세대로 갈아타셨고 이번 수술비의 70%라도 안전하게 방어하셨으니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이 좋기는 하나, 어쨌든 1세대 실손보험의 계속되는 보험료 인상의 종착점은 결국 저렴한 실손보험으로의 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