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학교에서 고가의 제품을 도난당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학교에서 도난을 당했습니다. 한달 전 학교에서 40만원 가량 되는 헤드셋을 잃어버렸고, 개학 하고 선생님께서 제 도난사건에 대한 방송을 몇번 해주셨습니다. 그러자 오늘 제 책상 서랍에 헤드셋을 살 수 있는 돈과 함께 약간의 정말 약간의 미안하다는 말을(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돈이 들어있는 봉투에 적어서 두었습니다. 저는 그걸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저와 정말 친한 친구들 까지 의심하게 되었고, 지금 아무도 믿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껏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왔는데, 혹시나 누군가 저에게 악의를 갖고 한 행동일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제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에요.. 또, 약간 돈으로 이번 사건을 떼우려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선 범인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시는데 범인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의심가는 친구가 있긴 한데, 누굴 함부로 의심하는것도 도리에 맞지 않는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해 초에 지갑도 잃어버렸었는데, 이것도 같은 범인의 소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잃어버릴 수 없는 구조였는데 잃어버렸고, 결국 시간 특정을 하지 못해 그냥 어물쩍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번엔 정말 진심으로 범인을 잡고 싶습니다. 참고로 고3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현재 질문에 본인의 심정에 대해서 많이 기재해 주셨고 속상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결국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있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교내에 씨씨티비가 없는 상황이라면 기존에도 당사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 돈을 두고 간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경찰에 신고하여도 결국 피의자를 특정할 만한 증거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야 수사가 진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