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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발생 시 여행객이 꼭 알아야 할 대처 방법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라고 들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 중 지진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실내와 실외에서의 대피 방법,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미리 준비하면 좋은 사항까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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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발생 시 실내/실외 대피법》

    <실내에 있을 때 (호텔, 식당, 쇼핑몰 등)>

    머리 보호 및 몸 숨기기: 가장 먼저 가방, 쿠션, 옷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튼튼한 테이블이나 책상 밑으로 들어갑니다.

    낙하물 주의: 유리창, 진열장의 물건, 조명기구 등 떨어지거나 깨질 위험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집니다.

    섣부른 야외 탈출 자제: 일본 건물은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어 흔들리는 도중에 밖으로 뛰어나가면 떨어지는 간판이나 유리창 파편에 맞을 위험이 더 큽니다.

    출구 확보 및 엘리베이터 금지: 흔들림이 잦아들면 언제든 나갈 수 있도록 문을 조금 열어두고, 갇힐 위험이 있는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합니다.

    <실외에 있을 때 (거리, 관광지, 번화가)>

    머리 보호: 가방이나 외투로 머리를 감싸 보호합니다.

    건축물 및 구조물 경계: 빌딩 간판, 창문 유리, 전신주, 자판기 등 붕괴나 낙하 위험이 있는 구조물로부터 신속히 넓은 공터나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지하철/지하상가: 지하 구조물은 대체로 지진에 강합니다. 안내 방송이나 직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행동하며 당황해 출구로 쇄도하지 않도록 합니다.

    <쓰나미(지진해일) 대처법>

    해안가, 강가, 또는 바다와 가까운 관광지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다음 수칙을 따라야 합니다.

    즉시 고지대로 이동: 쓰나미 경보가 울리지 않았더라도 해안가에서 강한 흔들림이나 긴 흔들림을 느꼈다면 즉시 해안·하천에서 멀어지고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쓰나미 피난 빌딩 활용: 주변에 언덕이나 고지대가 없다면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튼튼한 건물 3층 이상(가능한 한 높게)으로 올라갑니다. 건물 외벽에 '쓰나미 피난 빌딩 표지'가 붙어있는 건물을 찾으면 좋습니다.

    파도를 기다리지 말고 대피: 눈으로 쓰나미 파도를 확인한 후 대피하는 것은 이미 늦습니다. 쓰나미는 보행 속도보다 훨씬 빠릅니다.

    경보 해제 전까지 복귀 금지: 쓰나미는 1파로 끝나지 않고 2파, 3파가 더 크게 올 수 있으므로 경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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