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는 왜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는데 사람들이 믿고 사용하나요?

지폐 자체는 종이일 뿐인데, 왜 이런 화폐 시스템이 신뢰를 바탕으로 작동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금본위제가 폐지된 지금은 화폐 가치가 무엇으로 보장되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바로 정부라는 시스템의 국민들과 기업들 그리고 각나라마다 이들 주체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즉 나라의 정부가 안정화되고 부패가 적고 경제가 안정적이며 그리고 세금의 투명성과 그리고 정부와 중앙은행관의 관계에 대한 믿음력이 있기 때문에 화폐라는 시스템이 작동하는것입니다.

    즉 이러한 체제다보니 과거 중앙집권화처럼 혈연을 통한 왕이라는 제도가 있는게 아니며 대통령이나 아니면 총리와 같은 선거를 의원체제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가의 채권이 가장 안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화에 대한 신뢰가 있다보니 지폐를 그대로 쓰는것입니다.

    반면 개발도상국이하에서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없고 탈세라든지 부패가 많고 그리고 강제적으로 외화를 통제하거나 멋대로 중앙은행을 정부가 통제하면서 멋대로 통화를 발권하는 곳은 인플레이션이 매우 심각하고 자국내 통화를 실제 쓰지도 않고 달러를 쓴다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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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폐는 한편으로 종이쪼가리로도 볼 수 있지만, 공동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금본위제가 폐지된 지금 법정불태환화폐 체제에서 정부가 법적으로 지폐(화폐)에 대해 지불 수단임을 선포하면서 신뢰의 토대를 만들고, 국가의 경제 규모와 군사력, 중앙은행의 물가 통제 등이 신용도를 높여서 사람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강력한 사회적 합의 덕분이죠.)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국가가 보장하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고 사용 합니다

    • 그렇기에 우리나라 원화는 외국에서 안먹히는 것입니다.

    • 외국 사람들이 볼 때 원화 보다는 미국의 국력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달러는 받지만 원화는 받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폐는 종이 자체로는 큰 가치가 없지만 사람들이 다른사람도 그 돈을 받아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화폐로 기능합니다. 결국 화폐의 핵심은 재료가 아니라 교환수단, 가치저장수단, 계산단위로서 사회 전체가 받아들이는 신뢰입니다. 내가 받은 돈으로 세금과 물건값을 낼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이어지면서 시스템이 유지됩니다.

    금본위제 폐지 이후의 화폐는 법정화폐라고 부르며 금으로 직접 교환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의 신용과 경제력으로 뒷받침됩니다. 정부가 세금을 해당 화폐로 걷고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금리를 관리하며 법과 금융시스템이 결제와 계약을 보호하기 때문에 가치가 형성됩니다.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 국가 재정의 건전성, 물가 안정에 대한 신뢰도 화폐 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다만 화폐 가치가 영구적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통화를 과도하게 발행하거나 국가 신뢰가 무너지면 물가가 급등하고 화폐 가치도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 화폐의 가치는 금 자체가 아니라 국가의 경제력, 중앙은행의 물가 관리 능력, 법과 제도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함께 지탱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의 화폐는 각국 정부가 강제로 가치를 보장한다고 보면 됩니다. 군사력과 위조를 못하도록 하는 관리 등으로요. 대신에 정부가 마음대로 금리도 조정하고 돈을 더 만들면서 흥청망청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 가짜호황과 불황 사이클도 생기고요.

    원래는 돈은 자연적으로 채택되는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사는 지역 특기 도 달라서 점점 전문화가 됩니다. 그래서 누구는 물고기를 잘잡고 누구는 농사를 잘 짓습니다. 이 사람들은 서로 물고기와 쌀을 원할때 바꿔가면서 교화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 양, 사과, 쌀, 물고기 등 계속 물물교환하기도 힘이 듭니다. 옮기기 힘들고 나누기 힘들고 보관하기 힘들고, 딱 내거랑 바꿔줄 물건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간 매개체를 찾게 됩니다. 그게 돈입니다.

    그래서 이돈은 시대에 따라 변했습니다. 소금이었고, 구슬이었고, 돌이었고, 조개였고....근데 이 돈들은 교환매개체가 될 자격을 잃게 됩니다. 어느 나라에는 너무 많았고, 어느 나라에는 너무 만들기 쉬었고...

    그래서 은과 금이란걸 발견하고 또 채택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은도 금보다는 희소성이 부족해서 밀려나가 금이 최고가 됐습니다.

    함부로 수량을 늘리기 어렵고, 오랫동안 안 섞고, 동전화 해서 옮기기도 괜찮았고요.

    대신 결국 이 금도 대량으로 거래하고 이런건 힘들어서 금은 보관해두고 교환증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이게 지금의 지폐의 전신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 지폐를 딱 장악해서 지금의 시스템이 된 것이죠. 그리고는 위에 말한거처럼 정부가 지금의 지폐는 정부가 관리하는거라고 교육하고 세뇌시키고 해서 자연스럽게 당연하게끔 인식시켰습니다. 그리고 각국 정부들이 사람이라면 꼭 내야하는 세금! 세금을 그 나라의 화폐로 걷는것도 반 강제로 그 화폐를 쓰게 하는걸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날 화폐는 국가의 신용, 즉 “법정화폐” 개념으로 작동합니다. 정부가 세금을 이 화폐로만 걷고 법으로 강메 통용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물가를 관리하며 화폐 가치의 급격한 변동을 막아 신뢰를 유지합니다. 결국 금 같은 실물이 아니라, 국가 시스템과 경제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화폐 가치의 근거가 되는 셈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핵심만 설며ㅇ드릴게요!

    화폐 가치는 종이 자체가 아니라, 국가의 신뢰·세금 수용·사회적 약속으로 유지됩니다!

     ※ 왜 믿고 쓸까?

    1. 국가가 보장하는 법정화폐: 정부가 이것으로 모든 거래·세금 낼 수 있다고 법으로 정하고 강제 인정한 것이고,

    2. 세금으로 받아주는 게 가장 큰 힘: 국가가 세금으로 받아주니 누구에게나 쓸모있어 모두가 받아주는 선순환이고,

    3. 사회적 공동 약속: 이 종이를 주면 물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모두의 믿음이 쌓여 가치가 됩니다.

    ※금본위제 폐지 후 가치의 근거

    과거에는 금으로 교환해준다는 약속이 가치 보장됐다연

    지금은 국가의 신용·경제력·물가 관리 능력이 보장되면 정부가 돈을 너무 많이 찍지 않고 물가 안정 잘 지키면 신뢰 유지됩니다.

    ※ 정리하자면

    종이 자체는 싸지만, 국가가 법으로 인정하고 세금 받아주며 모두가 믿는 사회적 약속이 바로 화폐의 진짜 가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은 금본위제도 폐지 이후 교환의 매개체로 상호 신뢰하에 가치를 가지는게 화폐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화폐는 그냥 종이가 맞긴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