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태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혼을 하는게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이 폭력성이 강하거나 당당하게 불륜을 저지른다거나..반인륜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혼해사 아이들과 분리시키는게 아이들 정서에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누구도 이혼을 하고 싶어서 결혼하지는 않잖아요. 이혼을 생각했다면 아이도 안낳았어야 하는거고요. 최선을 생각해서 결혼했지만 그 최선에 미칠 수 없다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죠. 하지만 그저 성격차이로 인한 합의이혼인데 서로를 헐뜯거나 아이들을 서로 떠맡기려 한다면 아이들에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입니다. 그것도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나이가 어릴 수록 부모님의 이혼이 자기탓이라고 생각하는 죄책감을 가지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소극적이게 되거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