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여아 심리센터상담 다녀야할까요?
초1여아 오늘 방과후 교문에서 친구랑 놀고싶었다고합니다. 그런데 a아이의 집에 가자니 왜 맨날 그집만 가느냐하며 화내며 울고 집에왔어요.
그러더니 다시 그 집에간다며 가서 놀고왔다는데요. 자기뜻대로 안되는순간 너무 참지를 못해서 걱정인데 심리센터 상담을 받고 치료가 필요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그 상황이 충분히 속상했을 것 같습니다.
'그 친구 집에는 가서는 자주 노는데, 왜 우리집에 와서 노는건 안되는걸까?' '나는 그 친구집에 가서 자주 놀아주는데, 그 친구는 왜 우리집에 와서 노는건 안할려고 하지?' 나름대로 속상하고 혼란스러웠던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우선 속상했던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아이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운다면
일단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런 다음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상대방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감정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에는 아이들이 떼를 쓰는 시기로 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심으로 인해 아이 심리상태 안정을 취하시는 것도
좋고 아이의 심리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상담센터 방문도 좋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현재만으로 심리센터를 다녀야 된다고는 보기어렵습니다
이러한것은 감정조절을 하는것에 대해서 적절한 훈육이되지 않은부분이기에
아이에게 집에서 이러한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조저하고 표현하는지 알려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 주신 사례만 봐서는 어떤 배경에 의해서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겠지만 친구관계나 학교생활 등에서 스트레스가 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가볍게 대화를 시도해 보시고 만약 이러한 행동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상담 센터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치료는 나중에 고려 하시고
먼저 아이에게 감정과 분노 조절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참지 못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화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예쁜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임을 설명해 주시면서 아이에게 인성교육도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목표 이오니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반복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조절이잘안되는경우.
1.집에서 한계설정에대한훈육을못받음
2.이런경우심리센터에서 상담받고 알려주는게 좋을수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현재 화를 참지도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은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그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화가 많다고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 까지는 일단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아이 앞에서 느긋한 모습을 보이셔야 합니다.
아이가 화를 내면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면서 '우리 ㅇㅇ가 화가 많이 났구나!, 이게 안되서 그래? 엄마가 도와줄게'
라고 차분하게 말을 한 뒤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을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아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화를 표현 하는 방법은 스스로 인지하고, 노력해서 올바른 표현 방법을 익혀서 습관화가 되게 해야 합니다.
뭔가 기분이 어짢고, 친구와 뜻이 맞지 않으면 화가 나는 건 당연하지만, 표현하는 방법은 스스로 자제를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