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남다른콩중이37
남다른콩중이37

강아지 송곳니가 빠졌는데 새로 났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3살
몸무게 (kg)
2.5
중성화 수술
없음

2022년 봄쯤에 송곳니가 빠졌었어요

엇그제 보니까 깨끗하고 하얀송곳니가 나와 있어요

강아지도 치아발치후 새로 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유치가 빠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글 보니까 13살이면 유치가 빠지고도 이제 영구치도 좋지 않아서 하나씩 빠지는 시기에 치아가 새로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가장 이빨리 빨리 잘라는 상어의 경우도 쓰던 이가 빠지면 다시 그 위치로 가는 며칠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강아지는 그럴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면 혹시나 잔존유치가 빠져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13인데 빠진 치아가 하루만에 새로운 치아가 날 일은 로또 당첨될 확률보다 적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이빨이 두번 납니다. 강아지의 생후 3주령 부터 유치가 나게 빠지게 되며, 생후 6~12주 정도 부터 영구치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13살의 강아지가 유치가 빠졌을 가능성은 매우 적기 때문에, 이빨이 다시 자랐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강아지의 송곳니가 완전히 발치가 되지않고, 부러져서 일부 부러진 파편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아지의 나이를 고려하여, 치아질환으로 발전되지 않게 정확한 검사를 위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는것이 추천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과 똑같이 생후 유치가 나고 5개월령 정도까지 유치가 빠진 후 영구치가 납니다.

      노령견에서 송곳니가 빠진후에 새로 났다고 말하는 경우는 보통 치아가 골절이 났던것을 잘못 알고 있는것이 대부분이며 나이 들어 영구치가 다시나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