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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만족하는멧돼지

확실히만족하는멧돼지

저 편두통이 있었는데 병원 가야되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저 한 작년 5월때 편마비성 편두통이 있었는데 그땐 뭔지 몰라서 그냥 집에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자고 쉬고 일주일 반복 했어요 요즘은 두통 살짝에 살짝 어지러울때도 있고 광선공포증?은 아직도 있어요 병원 솔직히 가야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선도 의사

    김선도 의사

    힘내라정형외과병원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증상이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병원에 가는것이 맞고 간헐적으로만 있다면 증상 조절하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기준을 의료진에서 정해주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왜냐면 주관적인 불편함의 정도에 따라 다르거든요. 자주 있고, 심하게 아픈 사람이라고 해도 약을 먹고 그냥 지내기도 한답니다.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았을 때는 결국 본인이 얼마나 불편한지의 문제일 뿐 다른 건강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가 불편하다는 기준'을 가지고 병원에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 과거에 편마비성 편두통(hemiplegic migraine)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었다면, 단순 일반 편두통과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편마비성 편두통은 일시적인 편측 마비, 감각저하, 언어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고, 뇌졸중과 감별이 중요합니다. 10대 남성이라 하더라도 첫 발생 시 신경학적 평가가 원칙입니다.

    현재 증상은 경미한 두통, 어지러움, 광선공포증이 지속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 편두통 후유 증상일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에 편측 마비 증상이 실제로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 명확한 편측 근력저하나 감각 이상이 있었다면 반드시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뇌 자기공명영상(MRI)과 자기공명혈관촬영(MRA)을 통해 구조적 병변이나 혈관 이상을 배제합니다.

    즉시 응급실을 가야 하는 상황은 갑작스럽고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극심한 두통, 5분 이상 지속되는 마비나 언어장애, 의식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과거 편마비 의심 병력이 있고 현재도 광선공포증이 남아 있다면 외래 신경과 방문은 권장됩니다. 단순 진통제 반복 복용보다는 정확한 진단 후 예방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