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상투는 과거 고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중국의 사서 <사기>에서 위만이 연나라엣 고조선으로 건나가 당시 상투를 틀고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서도 고구려 시대부터 관모를 쓰지 않고 상투를 틀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고구려 시대부터 상투 문화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상투를 튼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상투가 이미 한민족의 오랜 전통적인 머리 모양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