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기호등이 배웠던 것과 이름이 많이 바뀌었네요
예전에 배웠던 내용들과 요새 자식을 키우며 보는 화학관련 내용들을 보면 많은 부분들이 변경된것 같습니다 원소기호 정도는 챙겨서 봤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려줄까 걱정됩니다 이런 변경사항들은 어떻게 확인해야할까요 그리고 원소기호같은 이름이 변경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소의 기호와 이름이 변경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원소의 발견 및 식별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었을 경우
과거에는 원소의 발견 및 식별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기 때문에, 원소의 이름과 기호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르쿠리는 기존에는 "Hydrargyrum"으로 불리고 Hg로 기호화되었으나, 2011년 IUPAC에서는 "Mercury"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국제적인 합의 및 표준화를 위해 변경되는 경우
원소의 이름과 기호는 국제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나라와 전문가들이 함께 합의하고 표준화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IUPAC에서는 원소 113, 115, 117, 118의 이름을 각각 "Nihonium", "Moscovium", "Tennessine", "Oganesson"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물리적, 화학적 특성 등의 연구 결과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
원소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등이 연구되면서, 그것에 따라 이름과 기호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4년 IUPAC에서는 원소 111의 이름을 "Roentgenium"으로 변경하였는데, 이는 이 원소가 방사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원소의 이름과 기호는 발견 과정에서의 오류, 국제적인 합의 및 표준화, 그리고 연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의경우 독일식, 일본식, 미국식, 영국식 등등 다양한 원소명명법을 따르고있었지만, 혼동을막기위해 한국에서는 IUPAC기관에서 명명하는 법을 따라 통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따라 기존에 쓰던 몇가지 명명법들은 다르게 불리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주기율표면 불변하는 특성을 갖지는 않습니다. 현상을 기입한 단순 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소들은 새로 발견되는게 있기 때문에 추가가 되면서 바뀌게 되는것이고 어떤 연구 결과나 성과에 의해서 바뀌기도 합니다. 이는 포탈 검색을 통해서 쉽게 확인 가능하십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소의 이름이나 기호가 변경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원소 이름이나 기호는 과학자들이 원소를 발견하거나 연구하면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축적되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원소 이름이나 기호가 변경되는 몇 가지 이유입니다.
새로운 발견: 새로운 원소가 발견될 때는 해당 원소에 대한 새로운 이름과 기호를 지정해야 합니다. 이는 발견자나 그룹이 새로운 원소의 성질, 특성, 발견 과정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국제적 합의: 원소의 이름이나 기호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칙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2016년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은 원소 113, 115, 117, 118의 이름을 각각 네시우무(Nihonium), 모스코븀(Moscovium), 테네신(Tennessine), 오가네손(Oganesson)으로 지정했습니다.
역사적 이유: 일부 원소의 이름은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화학자인 게이-뤼삭 루이사크르몽트는 1778년, 산소가 불에 필요한 것임을 발견하고 이를 "산소(oxygen)"라는 이름으로 명명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이름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확성 개선: 원소의 성질, 특성, 구조 등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발전하면서, 그에 맞게 원소의 이름과 기호를 개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과학적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