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길이빛나
길이빛나

욕구를 억제하는 호르몬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우리가 엄청 배가 부르면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도 먹기 싫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어떤 욕구가 발생했을때 억제하거나 없애버리는 호르몬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전문가 이상현 입니다.

    렙틴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은 지방세포가 분비하고,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뇌의 식용중추인 시상하부 수용체에 달라붙어 식욕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 인간의 여러 욕구들을 억제할 수 있는 호르몬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러한 호르몬 약물들을 이용하여 치료도 하지만 반대로 중독이나 여러 부작용들을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욕구를 억제하는 호르몬들이 어떤 것들이 잇냐면, 프로락틴이라고 하는 성욕감퇴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이 프로락틴 수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성호르몬 수치는 낮아져 성욕이 감소합니다.

    또 인슐린이나 GLP-1 등과 같이 유명한 식욕 억제 호르몬들도 있는데 공통적으로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하여 식욕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네, 실제로 욕구를 억제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호르몬은 '렙틴’이라는 호르몬입니다.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욕구를 억제하는 호르몬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요즘 유명한 호르몬인 도파민도 욕구의 조절에 관여하죠

    배가 부를 때 식욕을 떨어뜨리는 호르몬은 렙틴입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떨어뜨립니다.

    렙틴은 식후 20분정도가 지나야 분비되기 때문에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과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콜레시스토키닌(Choelcystokinin;CCK)과 렙틴(Leptin)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CCK는 주로 소장에서 분비됩니다.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그 분비가 촉진됩니다.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기 위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더 이상 음식 섭취를 원하지 않게 만듭니다.

  • 인간 욕구와 감소시키는 호르몬

    | 욕구 | 감소시키는 호르몬 |

    | 공격욕 | 세로토닌 |

    | 배고픔 | 렙틴, 그렐린 |

    | 갈증 | 바소프레신 |

    | 성적 욕구 | 에스트로겐 |

    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밝혀진 상태는 아니니 이외에도 다양한 호르몬이 존재할것으로 추정합ㄴ디ㅏ.

  •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서 작용하는 호르몬에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되며, 더 이상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안하게 되는데 이는 '렙틴'이라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의 이름은 '마르다'는 뜻의 그리스어 렙토스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지방세포에서 렙틴 호르몬을 분비하고, 렙틴 호르몬이 혈관을 타고 뇌로 전달되어 식욕의 중추인 시상하부에 도달합니다. 이때 시상하부에 위치한 수용체에 결합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포만감을 느끼며 그만 먹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