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이 부른 첨밀밀을 듣고 그 특유의 간드러지면서도 아련하고 예쁜 감성에 빠지셨다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중국 노래들이 정말 많은데, 우선 첨밀밀처럼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끝판왕이자 듣는 순간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호하의 청공이나 주심의 대어는 꼭 들어보셔야 하는 명곡입니다. 여기에 조금 더 현대적이면서도 가슴 아릿한 서사 중심의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SNS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임억련의 상견니 오프닝 곡인 유연이나 런자의 태양을 추천해 드리며, 마지막으로 잔잔하게 속삭이듯 부르는 보컬이 매력적인 우원하의 고백이나 이비의 하해까지 차례로 감상해 보시면 첨밀밀에서 느꼈던 그 예쁘고 서정적인 아련함을 플레이리스트에 가득 채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