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치아는 검정색이었습니다.
그녀는 단것을 너무 좋아해 충치가 검게 변했습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설탕은 향신료나 약재의 하나로 취급했고 당시 향신료는 희귀하고 값이 비싼 동발의 산물로 귀족이나 부유한 상인들만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설탕은 이때 음식이라기보다 귀하고 비싸 약국에서 약으로 팔았고, 흑사병이 돌때 의사들의 처방전이기도 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만이 설탕으로 만든 사탕을 먹을 수 있었고, 충치에 쉽게 걸려 이가 검게 변했습니다. 부의 상징인 설탕을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도 단 음식을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또, 달콤한 것을 먹으면 입 냄새도 달콤해질 것이라는 착각으로 단것을 매우 좋아했고,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어 충치가 생겼고, 충치로 풍기는 악취를 숨기기 위해 여왕의 손가방에 사탕이 가득했다고 하며, 이로인해 그녀의 치아는 더 빠르게 썩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