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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어떤가요?

박해영 작가의 새로운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어떤가요?

구교환 배우도 나오던데, 내용 재밌나요?

보는 사람들은 재밌다고 하던데 시청률이 낮더라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와 아내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건이 빠르게 몰아치는 작품이라기보다, 사람들이 자기 안의 공허함과 무가치하다는 감정을 어떻게 견디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자극적인 전개를 좋아하면 조금 잔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사와 감정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깊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구교환 배우도 분위기와 잘 맞고, 박해영 작가 특유의 “평범한 사람들의 속마음”을 건드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시청률이 낮다고 재미없는 드라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취향 맞는 사람에게는 오래 남는 드라마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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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 드라마의 작가인 박해영 작가님의 작품인 <나의 아저씨>나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서 느끼는 감성이 아마도 이 드라마에서도 나오는 듯 합니다. 우리는 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 살아가는 가운데 드라마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문제가 있고 불완전 하기에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약간의 위로를 받는 것 같습니다. 넷플 릭스 1위를 차지한 것만 봐도 나름대로 꽤 인기가 있는 작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