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관리하면서 수혜를 보는 기업은 뭐가 있을까요?

단순하게 데이터센터를 만든다면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거 같은데 결국 데이터센터를 만들면 이를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기업도 존재하잖아요. 앞으로 이 데이터센터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길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관리하면서 수혜를 보는 기업은 뭐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데이터센터 확대의 수혜 영역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같은 반도체 뿐만 아니라, 전력과 배전, 변압기, 송전, 냉각, 구축과 운영까지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전력기기와 냉각, 운영 분야의 매출 증가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데이터 센터 관련된 기업 종목에 대한 것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에서는 전력 인프라, 냉각, 공조 시스템, 건설 및 네트워크 장비 분야 등에서

    관련 수혜를 보게 됩니다.

    전력 인프라로는 LS ELECTRIC, HD 현대 일렉트릭, 효성 중공업이 있고

    냉각 및 공조로는 삼성물산, SK 이노베이션이 있고

    건설 및 인프라에는 현대 건설, 한미글로벌 등이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데이터센터 수혜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에만 한정해서 보면 오히려 절반만 보는 것에 가깝습니다. 데이터센터가 실제로 늘어나면 건설 → 전력 공급 → 냉각 → UPS/ESS → 네트워크 → 서버 구축 → 운영·유지보수가 계속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시설을 움직이고 유지시키는데 있어 수혜를 보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사용량과 발열이 훨씬 커서, 앞으로는 전력·냉각·운영 쪽이 상당히 중요한 수혜 영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도 2026년 데이터센터용 국산 장비·SW와 친환경·고효율 장비의 개발·실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에 대입해본다면 전산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에는 배터리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고, 망을 구축하는데 있어서는 통신 3사가 유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