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당시 호주로 이주한 조선인은 전혀 없었나요?

워낙 혼란한 시대라서 소수라도 존재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이해하기 쉽게 답변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해외 이주는 주로 한반도와 가까운 간도, 연해주, 일본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미주 이주를 시작하여 미국, 멕시코, 쿠바 등지로 흩어져 이주하였습니다.

    호주는 언급한 지역에 비해 매우 희박하지만 업지는 않았습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무렵, 존 코리아라는 이름의 조선 청년이 17세에 상하이를 출밯하여 호주로 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의 본명과 출신 지역은 모르겠으나 1894년 호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단순히 호주에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호주에서 정착한 최초의 조선인 시민권자입니다. 아마도 그는 상하이에서 생계와 일자리, 또는 선교사나 외국인과 인연으로 이주하였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