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빈속(공복 상태)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빈속에서 해야 하는 피검사는 혈당, 콜레스테롤(HDL, LDL, 총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간 기능 검사, 신기능 검사등 대부분 의 다른 검사들은 식사와 크게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혈구검사(CBC), 전해질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TSH, T3, T4) 등은도공복 상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피 검사를 통해서 어떠한 수치를 확인하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식사 여부에 영향을 받아서 변화할 수 있는 수치를 확인하게 된다면 금식을 하여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사 여부와 무관한 검사는 그냥 언제든지 검사를 받아도 그 상태를 반영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검사를 시행하는 시점은 크게 상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는 공복해 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종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종류도 있습니다. 피로하다면 기본적으로 혈당 검사도 필요하기 때문에 공복이 정확하기는 하지만 식후 혈당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나머지 검사들은 식사와 큰 관련은 없어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검사 종류에 따라 금식이 필요할 수도 있어서 병원에 가서 일단 진료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