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민물에서 살 수 있다는게 맞나요?
상어가 민물에서 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의아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상어는 정말 민물에서 살 수 있는건가요? 살 수 있다면 어떻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일부 상어는 민물에서 살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이판 상어와 같은 종은 민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특수한 생리적 적응을 가지고 잇땁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못살아요 ㅎㅎ
일부 상어는 민물에서 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황소상어가 있으며, 민물과 바다를 오가며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삼투압 조절 능력 덕분으로, 황소상어는 신장에서 염분 농도를 조절해 민물에서도 체내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아마존 강 상어(불시러스)도 민물에서 생활하는 상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어는 바다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상어는 바닷물에 살지만 일부 황소상어같은 종들은 담수에서도 샌존가능합니다.
상어들은 신장에서 삼투압 조절능력이 뛰어난 편이고 특히 황소상어는 더 뛰어나서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기도합니다.
아마존강이나 갠지스 강에서 발견된 사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종이 굉장히 다양한 어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어는 바닷물에서 서식하지만, 일부 종은 민물에서도 살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민물 서식 종으로는 황소 장어가 있습니다.
황소장어는 신장과 아가미에서 염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기에 민물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것 입니다.네, 모든 상어가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상어의 경우 민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어가 황소상어입니다. 황소상어는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며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속 염분 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민물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것이죠.
즉, 황소상어는 몸속 염분 농도를 주변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데, 바닷물에서 상어는 몸속 염분 농도가 바닷물보다 낮기 때문에 끊임없이 물을 마시고 소변을 통해 염분을 배출하고 민물에서는 이와 반대로 몸속 염분 농도가 민물보다 높기 때문에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소변을 통해 염분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다만, 주 서식지가 바닷물인만큼 민물에서만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민물에 완전히 적응한 상어로는 갠지스상어가 대표적입니다.